이번주 금요일이 지나면 기다리던 바이크 일본여행을 가게 된다.

여행기간이 여름이기도 하고, 그곳에서 헬멧을 줄창 쓰고 다녀야해서 눌린머리를 가려줄 볼캡 모자를 사기로 했다.



일명 나이키 국뽕캡으로 불리는 모델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으로 나온 모자인데..

출시 당시에 별 관심이 없다가 여행을 약 한달여 앞두고 사야겠다는 생각에 웹서핑을 해보았다.


... 없다

있긴한데.. 흰색만 있다..!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리셀러들에게라도 사볼까했는데

안드로메다 가격에 파는 사람만 있어서 걸렀다.

그러다 수많은 쇼핑사이트들까지 뒤져봤는데..



다행히도 모 싸이트에서 판매를 해서 결제를 할 수 있어 기쁜 마음도 잠시..


며칠이 지나도 배송을 해줄 생각이 없는거였다.


혹시나 싶어 연락해보니.. 역시 재고가 없단다.

그럼 먼저 좀 연락을 했어야지.. 희망고문을 하게 하다니..

그 외에는 없다.... 확실히 없다..


그래서 차선으로 두었었던..

나이키 서울 블랙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이 또한 구매가 쉽지는 않았다.

정가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웃돈을 주고 구매한 상태다..

아무튼 이런 마음 고생과 웃돈을 줘가면서 사게된 나이키 국뽕캡 2세대, 나이키 서울


참고로 사는 김에 2개 샀다.

배송비도 아깝고 눈에 불을 키고 찾아다니는 동안 커플로 맞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자친구는 흰색으로 사줄까 싶었는데, 물어보니 본인도 검정색이 더 좋다고 해서 같이 블랙 깔맞춤 했다.


참고로 나이키 평창, 서울 모델 둘 다 흰색 제품은 여전히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심지어 할인까지 받아서 2만원에말이다.

(혹시 모른다 당신이 이 글을 읽는 중에 흰색마저 품절이 되었을지도..)


이제 일본여행에서 찍는 사진에 이 녀석의 착용샷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설마 이거 쓰고 다닌다고 극우세력에 테러당하진 않겠제...?

여행을 다녀오면 이 글에 여행기와 사진을 첨부하도록 해야겠다.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거나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 당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감 버튼을 눌러주신다면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



집에와보니 내 앞으로 택배가 하나 와있었다.

'최근에 주문한게 없는데 뭐지..'

하고 만져보니 딱딱한건 아니고.. 궁금해서 포장지를 까봤는데..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녀석 둘이 튀어나왔다.

뭐, 제목에서 눈치 챘듯이 페페라는 이름의 캐릭터인데

 

우울한 개구리 또는 슬픈 개구리 짤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이 익숙한 녀석이다.

이 녀석이 어쩌다 내 앞으로 택배가 왔는지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어버이날이었는데, 그 주말에 누나들과 매형이 울 어머니를 보려고 우리집에 방문했었다.
 
다들 즐겁게 식사도 하고 까페도 갔다가 밤이 되어서 집에 잠깐 들러서 쉬고 있는데
큰누나랑 매형이 휴대폰을 붙들고 엄청 진지하게 몰두해있는거다.
 
뭔지 물어보니 슬픈개구리 에코백이 옥*인지 *마켓인지 에서 100원 핫딜이 떴다나 뭐라나..
 
 

큰누나: "흰색/검정색/파란색 중에 어느게 제일 괜찮은거 같아?"

나: "응? 뭐 검정색이 때도 안타고 무난하지 않을까나"

 
 
큰누나가 성격이 좀 틱틱 거리는 성격인데, 또 츤츤거리는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사준다는걸 돌려서 말한듯 하다.

 

"오이오이- 이런건 직.접 앞에서 얘기해달라구?"

 

 

적응 안되는 비쥬얼..

 

눈알 크기도 조정이 되서 표정 연출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다.

 

표정 조절을 해봤는데.. 띠꺼움도 조금 묻어있는 것 같다.

 

난 살면서 내 명의로 된 에코백을 매본 적이 없어서 (항상 여친 명의였음)

이걸 써먹을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외출전에 봉투를 개봉하게 되면서 한번 화장실 거울에 비추고 셀카를 찍어봤다.

 

사이즈를 가늠해보기 위해서 계곡에 놀려가려고 사둔 캔맥주 3개를 넣어봤다.

참고로 길따란 캔맥주 사이즈다. 미성년자분들이라면 그냥 500ml 음료수병 정도 생각해주면 되겠다.

*참고로 저 중에 하나는 운전하기 위해 내가 마실 무알콜 맥주인데.. 조만간 마셔보고 후기를 올려보겠다.

 

노트북 사이즈로는 13~15" 정도가 딱 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이며, 신축성이 있는 재질은 아니다.

 

6월 1일이던 이 날, 원래 가려던 계곡은 날씨가 은근히 선선하여 놀러가기를 취소하고

가평에 있는 제이드가든이라는 곳을 들러서 산림욕을 즐겼다.

 

포즈가 좀 느끼한거 같은데.. 사진을 찍어주는 여자친구가 개구리 얼굴 가려진다고 팔 들라고 시켰다. (...)

그리고 나보다 더 좋아했다 ㅎㅎ

 

제이드가든 마녀의 집에서

지금껏 에코백 같은걸 왜 매고 다니는지 좀 궁금했는데 백팩도, 크로스백도 아닌것이 은근 편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주머니에 넣기는 애매한 짐을 들고 다닐때 최적화된 가방인듯

 

큰누나 덕분에 귀여운 에코백을 하나 얻게되서 여자친구가 없을때라도 옆구리가 시릴 일은 없을듯하다. 

 

운동화가 없이 거의 대부분을 스니커즈만 신고 다녀서 매번 운동화를 사야지.. 사야지만 하다가

4월말에 가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많이 걸어다닐꺼라는 명분을 삼아 운동화를 고르게 되었다.

 

Nike Air Max 97 Red/White

초기에는 20~21살때 신던 에어맥스97 흰/빨을 사고 싶었다.

21살 군대가기전.. 집 근처 롯데마트가 오픈할때 물류팀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막 전역을 했던 같은 알바형이 신발 매니아였다.

그리고 하도 이 흰/빨에 스카치까지 들어간 모델을 빨아재끼는 바람에 나도 혹해서 샀던 추억이 있는 신발이다.

그때도 구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색상으로 오로지 인터넷 병행수입으로만 구입할 수가 있다.

 

근데 운동화를 인터넷에서 사 볼 생각해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짝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판매하는 페이지에서 본인들이 100%라고 우겨도 믿어서는 안된다.

 

병행수입 업체를 한때 운영했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판매자들이 정품이라고 믿고 사더라도 납품하는 업체에서 언제든 가짜를 섞어팔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11번가, 옥션 등만가도 100% 정품! 가품시 10배 환불보장! 이런 페이지도 믿기는 힘들다.

막상 판매자에게 문의를 해보면 답장이 없거나 가품이라고 돌려서 얘기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짝퉁이라고 운동화 기능상의 큰 차이가 얼마 있을까 싶다.

디자인도 사실상 일반인은 알아차리기도 불가능에 가깝고..

 

그치만 보통의 사람들은 돈을 좀 더 지불하더라도 정품을 구매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괜히 돌아가지말고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란 얘기다.

 

 

나이키 반품 안내

 

내가 이 신발의 사이즈를 어떻게 구매해야할지 망설이게 되더라도

나이키 공식스토어에서는 단숨변심의 건까지 무료반품을 해주고 있다.

덕분에 같은 신발을 2개 사서 무료반품을 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반품하는 것도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외출한 김에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이즈를 결정했다.

 

 

포스팅을 위해 구매한지 한 두달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찾았는데

애석하게도 이 색상이 거의 품절상태다..

내가 출시 초기에 매장에 방문했을때는 진열이 되 있었는데

시간이 흐른 후 재방문해보니 나머지들은 다 잘 있는데 엠버글로우/블랙만 품절인 상태다..

 

주문한 에어맥스 720이 막 도착했을때의 모습

박스가 특수 재질로 이루어져 각도에 따라 상당히 고급스럽게 빛이 반사되며,

AIr720 폰트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나타내주는듯하다.

 

으음..~~ Smell~~ 오랜만에 맡아보는 새 신발냄새에 취한다.

 

빨리 열고 싶은 마음이 사진 흔들림에 나타나있다..

 

가까이에서 본 재질은 이런 느낌이다.

혹시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위에 말했듯이 무료 반품을 하기 위하여

좌, 우 꼼꼼히 상태를 살펴보았다.

에어가 투명하여 공중에 떠있는듯한 느낌을 주는게 좋다.

내 육안감정 결과 문제 없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다.

이게 얼마만의 운동화냐..ㅠ

밑창..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에어맥스를 살 때는 한가지 알아둬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일반적인 신발들이랑 다르게 에어가 터질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다는 것인데,

보통의 제품들은 하자가 있을시 일정기간내에 무상 A/S 혹은 수리가 가능한데

에어맥스 제품군들의 경우는 구매한지 하루만에 터지더라도 절대로 수리를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레몬법이다 뭐다해서 수천만원짜리 자동차도 환불을 해줘야한다는 시대인데..

세계최고의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나이키에서 이러는건 일종의 갑질 행태라고 생각된다.

영롱하다..

 

뭐 어찌되었든 난 그걸 알면서도 샀다.

요즘 이런 사람들을 '흑우'라고들 표현하는데..

쉽게 말하면 호구의 완곡한 표현이다.

 

 

뭐 어찌되었든 에어맥스와 함께 일본 여행은 무사히 마쳤다.

이 색상은 밝은색 청바지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

커플 신발로 구매한 부분도 있는데 둘 다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ㅎㅎ

리뷰용 사진이 아닌 여행간 사진을 첨부할테니 구매시 참고하길 바란다.

 

 

나는 흔히들 즐겨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하지는 않지만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내 사진은 거의 기록용이다.

그나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올리는데.. 몇년간 올린 사진을 다 합해도 10개가 안된다 ㅎㅎ

뭐 아무튼 그래서 삼각대도 여러개 사봤는데 전부 실패만 했다..

그러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큰 맘먹고 약 8만원을 투자해서 트위스트 방식의 삼각대까지 구매해봤다.

■다리 모양을 보면 똑딱이가 아니라 회전해서 고정하는 트위스트 방식의 삼각대임을 알 수 있다.


... 그렇지만 Benro 같은 경우는 그냥 내가 불량품을 받은건지 잘 모르겠는데 고정이 불안정하더라.. 풀려버림 ㅡㅡ;

(팔기도 뭐하고리기도 뭐해서 아직도 집에 쳐밖혀있음..)

 차량용 거치대도 그렇고 휴대폰 거치하는 제품과는 인연이 없는듯 했다..


■DIGI-3400 화이트 색상 (블루투스 리모콘은 별도 구매한 제품)

그러다 작년에 여행을 계획하면서 고민하다가 2만원대의 그냥 저렴한 삼각대를 사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온 제품이 이것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나는 화이트를 샀고 동생은 블랙을 샀다.

개인적으로 흰색이 이쁜데 써본 후기로는 역시 진흙 등의 오염이 티가 나니 구매시 고려해보길 바람.




■흔한 원터치 고정방식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스를 개봉하니 안에는 단촐하게 제품이 들어있는데 휴대용 가방도 있고 구성이 괜찮다.



다만 아쉬운점은 폰을 거치하는 퀵슈라는 제품을 체결하면 그건 가방 안에 안들어가는게 좀 아쉬움..


...??!

손에 쥐어봤는데 느낌이 예사롭지 않다.


무슨 의미냐면 저렴이(싸구려) 특유의 촐싹맞은 가벼움이 없고,

묵직한 제대로된 제품의 무게가 느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싸구려 삼각대를 몇 번이나 사봐서 아는데 걔네들은 정말 바람 불면 자빠지고 일으켜 세우면 어디 하나 떨어져 나갔는데

이 녀석은 그런거 없다.

전에 쓰던 노트5를 거치해놓고 찍어본 사진이다.

이 글은 작년 이맘때즈음 사고 지금에 와서 쓰는 리뷰이지만 1년 동안 매우 잘 쓰고 있고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포스팅을 남겨본다.



■2018년도 4월 일본 유후인에서.  지금도 여행의 동반자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삼각대를 어중간한거만 사서 실패한 사람들이라면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한다.

당신의 삼각대 구매 실패기는 이것으로 종결 시킬 수 있을 것이다.


■N그랩 - Wireless Charger


차를 사서 타고 다닌지 5년쯤 되었는데 아직도 내 차에는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가 없었다..

사실 수많은 차량용 거치대를 써봤었다.


뽁뽁이 타입..

송풍구 타입..

CD플레이어 삽입구용..

등등..


아마 한 5개쯤 사본거 같다.

그치만 내가 운이 없었던건지 전부 쓸모가 없었다.

크고 무거운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 써대서 그런가..?;;



그런 와중에 회사 체육대회에 참여해서 이걸 경품으로 받게 되었다!

참고로 잘해서 받은건 아니다..

필자는 정말 공치다.. 공 혐오증이 있는 정도


아무튼 무선충전에 모션감지 기능까지 있는 좋은 제품이다.

거기에 마이크로 5핀과 C타입을 둘 다 사용할 수 있게 해준 배려가 돋보인다.


요즘 여느 제품들처럼 간략하게 패키징이 되어있어 심플함을 느낄 수 있다.

왼쪽의 부품은 어느정도 거치대가 회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송풍구 고정용 볼이다.

알아본 바로는 송풍구 거치대 타입뿐 아니라 일반 거치대형 패키지고 있는 듯 하다.

저 아래에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설치 후 사진이다.

끈처리는 아직 안한 상태로 대충 사진만 찍어뒀는데

일단, 사용소감으로는 아주 대만족이다.

모션감지 기능도 신속하고 충전까지 되는 것이 아주 일품이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휴대폰을 다시 꺼낼때 거치대 상단의 부분을 손으로 휘져어줘야하는데 측면에 센서가 있으면 어땠을까 싶다.

측면은 무의식적인 손짓에 의한 추락방지를 위한 것으로 보이긴하는데.. 센서의 감도 조절로 개선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두번째 단점은 시동을 먼저 꺼버릴 경우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서 차량에 전원을 다시 공급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수동 개폐형 레버 같은걸 넣어줬으면 좋았을거 같지만 이 또한 다음 제품에서 개선해주면 좋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위에 말했듯이 아주 만족스러우며 거치대가 필요한 분이라면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손목시계를 하나 사게 되었다.

작년 11~12월까지 분명히 잘 차고 다니던 시계가 갑자기 안보였고

'ㅎㅎ 어딘가에서 튀어나오겠지'

이런 마음이었는데.. 이미 4월 20일..
다음주에는 일본여행을 가게 되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
.
.

내가 처음으로 직접 시계다운 시계를 산건
27~28살 무렵 시계뽕을 맞은 동생에게

"너는 성인남성이 어째 시계하나 없을 수 있냐?"

쿠사리꾸중을 듣고 추천받아 산 시티즌의 구문페라는 모델이었다.


시티즌(Citizen)은 일본 시계회사인데
 흔히들 아는 세이코(Seiko)에 뒤지지 않은 기술력과 역사,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이다.

시티즌은 Eco-Drive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태양이나 형광등 같은 빛 에너지를 사용하여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사실 시계가 배터리로 간다하여도 수 년에 한번 갈아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아니지만
 친환경적인 부분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려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글의 제목도 그렇고 추천받은 모델의 이름이 신문페, 구문페로 나뉘는데

이는 문페이즈(Moon Phase)라는 기술의 준말이다.

신, 구로 출시시기를 생각하면 된다.


■시계 입문 추천모델로 빠지지 않는 Citizen 구문페 (AP1011-58A)


문페이즈는 위 사진에서처럼 달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인데, 시간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 솔직히 쓸데 없는 기술이다.

하지만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시계는 감성의 영역임을 잊지말자.


또 한편에서는 시계덕후들이 늑대인간에게 필수기능이라며 서로들 맞장구치며 웃곤하는데


그렇다.

노잼이다.


(관 속의 뱀파이어라면 모를까ㅎㅎ)


이게 내가 사게 된 신문페로 불리우는 AP1050-56A 모델이다.

신문페는 구문페랑 다른점은 보통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구문페는 미네랄 글래스라는 재질로 흠집이 쉽게나는데, 신문페는 사파이어 글래스로 흠집이 잘 나지 않는다.


그리고 두번째는 디자인인데

일반적인 인지도는 구문페가 신문페를 뛰어넘는 추세다.

구문페의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로마자로 씌여진 시간대는 꽤 감성적이다.

하지만 30대 남성에게는 조금 유아틱한 이미지를 비출 수 있기에

이번 선택은 신문페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내 구문페가 어딘가에서 나올지도 모르잖아..)


시간을 맞추고 손목에 얹어보았다.

구문페보다는 좀 더 알이 넓어서 마음에 든다.


시계줄은 내일 시계방에 가서 조절할 예정이고..

이번엔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잘 사용해줘야겠다.

갤럭시버즈를 구매했다면 시리얼넘버를 입력하고 삼성 정품 케이스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정가는 22,000원..? 18,000원..? 라는데.. 아무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원래 4월 5일부터 카카오, 마블 콜라보 케이스를 출시한다 했는데 삼성의 QC들이 제휴업체의 상품 퀄리티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 덕분에 품질논란으로 결국 발매가 취소되었고 그닥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정식가격은 2만원가량 하는건데... 박스부터 뭔가 허접하다.


... 역시나 우려했던데로 안에 패키징 상태도 진짜 구리다.


사과상자 덮개같은 그런 재질로 감싸져 플라스틱 2조각이 포개어져 들어있다.



이건 설명서인데.. 설명서도 허접함



상판을 덮는 케이스다.

양면 테이프를 접착시켜 고정시키는건데..
진짜 경악했다.

나는 가운데 가장 큰 부분도 스티커인줄 알고 뜯어내려 했는데 그냥

"님들아 이거 상판임ㅋ"

이게 전부다.

상판 고정용 접착제는 밑에 필름만 뜯어내면 된다.


'힌지측에 스티커 이거 하나로 고정이 되나...??'


후기는 잠시 후에..


하판까지 결합한 모습이다.

하판은 충전단자가 들어가는걸 고려해서 확인 후 삽입하면 플라스틱 재질의 신축성으로 인해

딸칵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이 아주 잘 된다.



위의 사진들을 잘 보면 하판은 양호하나

상판은 하판과 밀착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데로 접착력이 진짜 구리다.

테스트를 위해 몇 번 열고닫고를 했는데 그때는 괜찮아서

'우려했던것보단 고정 잘 되는건가..?'

하고 꺼내놓았던 이어버즈를 넣으려고 자연스럽게 뚜껑을 여니 떨어져버렸다 ㅋㅋㅋㅋ


아니, 삼성같은 대기업이 이런 실수를 해도 되는거임..?? 이런 생각만 든다.

삼성은 기술력은 좋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의 감성영역에서 애플한테 다섯수는 밀린다는 느낌을 너무 받았다.


카카오, 마블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삼성 스마트폰 까페 유저들은 나름 만족하는 눈치던데 나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다.

맘 같아서는 환불하고 싶은데 5000원짜리 가지고 환불이니 뭐니하고 시간낭비 하기 싫어서 그냥 쓰긴할꺼다.


대신 조만간 상판없이 하판만 가진 상태로 들고 다닐거 같다.


사지마세요 그냥

다행히 6월 2일 현재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쓰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서드파티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니

그런것들을 사서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바른 발가락 교정기)


나는 언젠가부터 신발을 신을때 다소 오른발이 더 크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기분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몇 달전

갑자기 오른발 왼쪽 측면이 아프기 시작하며 붉게 붓기 시작했다.


신발이 껴서 잘 안들어갈 정도에 걷기 힘들정도였는데 인터넷에서 증상을 검색해보고 병원에 가보니 '무지외반증' 이라는 증상이 맞았다.



무지외반증이란?


쉽게말하면

발 볼보다 좁고 발의 길이보다 짧은 운동화나 구두 등을 억지로 오래 신고 있을때

엄지발가락이 뒤로 밀리면서 뼈가 발 바깥으로 이탈되는 증상이 심화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나의 경우는 2단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엑스레이로 뼈를 보니 약 22도 가량 휘어진 상태였다.

이것은 병원마다 기준이 약간씩은 다른듯 하지만 25도를 기준으로 수술 등의 초치를 취한다는듯 하다.


아무튼 나의 경우는 비수술 치료로 교정기를 사용해보자며 의사 선생님께서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뒤적뒤적'

'뒤적뒤적'

'뒤적뒤적'

...

"일단 나가시면 찾아서 드릴게요.. ㅎ"

데스크에서 여직원이 처방전을 주면서 말하기를

"현재 교정기 재고가 없어 입고까지 기다리셔야 해요.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어요.."




(저.. 지금이 너무 아파서 왔는데요...?)



그러고 물리치료를 받고 나와보니

점심시간이 되어 데스크에 아무도 없고 나 이외에는 환자가 아무도 없어 우선 돌아왔다..





도저히 이틀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아 그날 바로 인터넷 검색 후 구매한 제품

'더바른 발가락 교정기'


병원 방문일 오후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일찍 배송이 와줘서 너무 반가웠다.

컴팩트한 포장박스 안에는
말랑말랑한 실리콘 교정기 좌우측이 들어있으며, 센스있게 휴대용 파우치도 동봉되있다 ㅎㅎ



'그런데...'

'이렇게 말랑한게 무슨 효과가 있을라나..?'


음..? 끼고나서 몇십초 내로 뭔가 발가락측에 부하가 오는 느낌이 들면서 몇분내로 발가락이 수직으로 세워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실제로 통증이 많이 감소되었다.

생각보다 훨.씬 임팩트 있는 성능이었다..ㅋㅋ


그리고 마음에 드는 점은 교정기를 착용한채로 양말을 신고 평소 신던 신발을 신어도 큰 지장이 없다는 것!

구매 당시에는 외출용, 실내용 등이 있었던 것 같은데 교정용이어도 특별히 큰 불편함은 없는듯 하다.



사실 약 1주간 사용하며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 호전된 후에는 착용을 잘 안하고 있지만, 잠자리 머리맡에 두고 잘때만 종종 사용하고 있다.

제조사에서는 가능하면 매일매일 평생 써주면 좋다고 하며, 장기간 사용시 변형이 있을 수 있으니 1~2년 정도마다 새제품으로 교체를 권장한다고 한다.

본인의 발가락이 휘어있거나 무지외반증 증상을 진단 받았다면

구매하여 착용했을때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기에 추천해본다.
  1. ring83 2018.08.16 00: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