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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생각, 경험, 기록/내 인생의 경험과 생각정리

타이어 펑크 났을때, 24시간 무료로 쉽게 땜질하는 방법

by 소기남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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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 [Diary : 생각, 경험, 기록/직접 겪고 느낀 생활정보] - 자동차 공기압 부족할 때, 24시간 무료로 쉽게 보충하는 법

 

자동차 공기압 부족할 때, 24시간 무료로 쉽게 보충하는 법

차량을 타고 다니다보면 '타이어 공기업이 낮습니다.' 라는 알람을 받는 일이 가끔 있다. 타이어에 공기압이 부족하면 가속력과 연비도 떨어지고 승차감도 같이 내려가게 된다. 그래서 알람이 ��

motivity2018.tistory.com

후.. 안그래도 요즘 결혼준비로 바쁜데 신혼집 입주청소를 맡겼다가 양심불량 업체에 잘못걸려 내상을 입고 정신적으로 힘들었기에 한동안 글을 잘 못썼었다.

밥도 잘 안넘어가고 잠도 늦게 잤는데 새벽같이 깨는 둥 피곤에 쩔어서 입에 구내염도 생기고 말도 못한다.. 쩝

이 이야기는 결혼 후에 심신이 안정되면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

본론으로 돌아와서~

타이어에 공기압 보충을 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공기압이 자주 떨어진다면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도로에 굴러다니는 나사, 유리, 피스 쪼가리 등이 밖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럴 경우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타이어를 갈던가, 아니면 땜질을 하던가

 

참고로 이런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땜질을 선호한다.

이유는 굉장히 저렴하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땜질 한 번에 5,000원 정도?

땜질은 지렁이라고도 불린다. 이유는 본문 하단에서.

타이어 교체는 아무리 저렴해도 한짝에 10만원정도 하는데..

펑크가 한 쪽에만 났더라도 밸런스의 조절을 위해 타이어를 한 번에 4개를 갈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금액적 부담이 꽤 크게 다가올 것이다.

굳이 한짝만 갈아서 버틸꺼라면 중고 타이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타이어를 새걸로 교체하던가, 땜질을 하던가 하더라도 어느 위치의 타이어에 구멍이 났는지 정도는 확인 해주고 가는 편이 좋다.

자동차 공업소에 가서 찾아달라고 해도 되긴한데.. 좀 싫어할 수도 있다. (뭐 그래도 문제될건 없다)

뭐.. 아무튼 내 차는 작년 12월부터 공기압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매주 공기압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못버티겠어서 땜질을 하게 됐다. 

근데 누가 이런거 몰라서 안하겠는가.. 귀찮아서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6개월은 좀....)

나같은 경우 겨울에도 바이크를 자주 타고 다니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아무튼 마음먹고 오늘만큼은 공업사에 방문해야지 하고 회사에도 차를 타고 출근했는데, 회사 동료분들이 보험사를 부르시란다.

처음엔 뭔 소린가.. 했는데

자동차에 방전이 나면 보험사를 부르듯이, 타이어 펑크가 났을때도 출장으로 땜질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두둥)

나는 이런 사소한걸로 사람을 부르는데 추가금이 붙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좀 반신반의 했는데..

https://m.axa.co.kr/mobdblweb/html/dmcl/auto/dmcl_auto_02_m.html

 

긴급출동접수 - AXA

 

m.axa.co.kr

악사다이렉트 긴급출동 페이지

인터넷으로 내가 보험등록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연락처와 자동차 번호만 입력하니까 바로 조치가 이루어지더라..

심지어 1년에 5회 서비스가 무료였었다..

이건 악사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자동차보험이 동일한 것으로 알고있다.

방전의 경우에는 살면서 요청할 일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기름이 부족하거나 차 문이 잠겨서 열지 못할 때에도 부를 수 있는 것이었다.

요청한지 15분만에 보험사 직원분께서 찾아와주셨다.

대한민국 보험사 서비스는 굉장히 빠른 편으로 인터넷으로 요청을 한지 대략 15~20분만에 방문하여 조치를 취해주셨다.

문제가 있는 타이어 위치를 알려드린 후 땜질(지렁이)를 하시기 쉽게 타이어를 돌려드리도록 하자.

지렁이가 쳐밖힌 것 같은 모양새

땜질은 매우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나사가 밖혔다면 드릴로 역회전 시켜서 뺀 후에 지렁이 키트를 쑤셔넣으면 끝.

자동차 뿐 아니라 바이크(오토바이), 자전거에서도 휴대용 키트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상에 흉측하게 튀어나와있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니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여러분들도 본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잘 알아두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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