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7 - [Diary : 생각, 경험, 기록/내 인생의 경험과 생각정리] - 노원) 아비쥬의원, 2화) 남자 턱수염 레이저 제모 2회차 후기
3회차 시술예약 시간은 8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였기 때문에 퇴근하는 즉시 차량을 타고 날아갔다.
2회차 시술때는 5층 예약실?에 방문하느라 시간을 많이 낭비했는데, 제모 시술은 첫방문 이후에는 바로 2층으로 직행하면 된다.
7시 예약이었지만 일찍 들어갔더니 마취연고를 먼저 발라주셨다.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마취크림을 바르는 30분동안의 대기시간..
2회차 때도 그랬지만 평일에 퇴근하고 도착해서 대기하는 시간은 정말 노곤하고 피곤하다..
근데 연고를 좀 대충 발라주고 갔어서 내가 손으로 꾹꾹 눌러서 마취연고가 모든 면에 고루 묻도록 해줘야했다.
여러분도 마취연고가 모든 피부에 스며들도록 손으로 꾹꾹 눌러주도록 하자.
... 막상 사진을 올려놓고보니 이제 이런 시술 사진을 올려야하나 싶다.
이번만 올리고 봐서 다음부턴 생략해야하남..
.... 기다리는 동안 진짜 졸려서 자고 싶었다.. ZZzz...
누워있다가 액상젤을 턱 주변에 얹게 되었는데 2회차때의 고통이 떠올랐다.
후.. 그러고보니 이번에도 겁나 아프려나..?
그래도 2회차때 모근이 많이 사라졌으니 덜 아프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져봤다.
한가지 약간 웃겼던 에피소드는 내가 무방비로 그냥 팔다리 쭉 뻗고 누워 있었더니 간호사분께서 시크하게 내 가슴팍 위에 끌어안을 수 있는 쿠션을 올려주고 가시더라. (심쿵)
처음보다 모근이 많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프긴 아프더라..
근데 아쉬운점은 시술 체감시간이 굉장히 짧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술 이후로 효과가 좀 약한거 아닐까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3회차 시술 이후 한달정도 지난 시점의 모습이다.
늘 그랬듯이 시술직후보다는 좀 나아진 모습이긴하지만 그래도 많이 아쉽다.
턱 밑 부분은 시술 이전보다 많이 나아진 모습이다.
그래도 여전히 2회차때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마도 레이저 강도를 좀 낮게 해주셔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난 좀 아프더라도 확실하게 효과가 좋았으면 싶기 때문에 다음 4회차에는 레이저 강도를 좀 높여서 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편에 한가지 여담이자 팁을 남기자면 차량을 타고 방문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아비쥬의원이 있는 빌딩의 주차장이 시간에 관계없이 무료주차여서 좋긴하지만,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길이 좁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발렛파킹을 해주시긴하는데 그 발렛파킹을 하기까지 매우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하므로....
실제 방문하고 10~15분 정도를 허비할 수도 있고, 당신의 운전실력이 아직 초보수준이라면 절대 주차장을 방문하지 않길 권장한다.
4회차 시술 예약일은 10월 5일이기 때문에 글은 10월 중순 이후에나 올라갈 것 같다.
(다음편에 계속)
2020/12/28 - [Diary : 생각, 경험, 기록/내 인생의 경험과 생각정리] - 노원) 아비쥬의원, 4화) 남자 턱수염 레이저 제모 4~5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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