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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스마트 디바이스

빅쏘 레빅 스킨 리뷰. #내돈내산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투명케이스 추천

by 소기남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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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애플워치7이 출시할때 에르메스 에디션으로 구매했다.
아내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고나서 흡족해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테두리에 흠집이 생길 것 같다며 케이스 구매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렇게 해서 애플워치 케이스에 대해 공부를 하고 구매를 진행하게 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VICXXO Levic Skin for Apple watch seriese

애플워치 전용으로 판매되는 테두리만 보호되는 투명한 타입의 보호커버다.
시중에 보면 테두리 뿐만 아니라 액정까지 한꺼번에 보호되는 타입의 풀커버 케이스도 존재한다.
그런데 왜 굳이 테두리만 보호하는 커버를 구매했을까?

재질은 단단하지만 적당한 탄성으로 장착이 매우 쉽다.

간단하다.
액정까지 보호하게 되면 터치감이 떨어지고 화면의 선명도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극히 미세하지만 무게가 올라가는 것은 덤이다.

'흠.. 그래도 액정까지 보호하는게 더 좋은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는 당신에게 TMI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착용샷은 맨 하단에 첨부하겠다.
긴 글이 지겹다면 대충 여기까지만 보고 나가면 된다.

빅쏘 레빅스킨 착용샷 with 애플워치 에르메스 41mm 스테인리스 모델.
레빅스킨은 착용시에도 터치영역 간섭이 전혀 없다.

...
일단, 애플워치의 재질로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3가지 모델이 있다.
시계의 어느 부위를 얘기하는거냐면 '케이스'라고 불리우는 테두리 부분을 이야기한다.

테두리 재질로 모델을 구분하는 애플워치.

알루미늄: 제일 가볍고 저렴하지만 흠집에 약하다.
스테인리스: 가벼운 소재로서 광택에서 오는 고급감이 있다. 역시 흠집에 약하다.
티타늄: 가벼우면서도 흠집에 강한 소재. 비싼게 흠이며 광택감은 조금 부족하다.
...
차이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델별로 액정의 재질이 다르다.

알루미늄: Ion-X 글래스 (이온X)
스테인리스, 티타늄: 사파이어 글래스
...
이온X 글래스는 친환경 재활용 소재의 액정으로 흠집에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다.
사파이어 글래스는 고급 시계에서도 활용되는 흠집에 매우 강한 소재. 빛 투과율도 훌륭하다.
...
알루미늄 모델은 실사용시 액정에 스크레치가 많이 생길 수 있어 보호케이스 구매시 측면 테두리와 액정의 흠집에 대비해야 한다.
그래서 알루미늄 모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호필름과 테두리 케이스를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게 번거로우면 테두리와 액정까지 보호하는 풀커버 케이스를 쓰기도 한다.
...
반면, 스테인리스와 티타늄 모델은 액정에 스크레치가 생길 걱정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 시계를 사용할때 딱히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아도 흠집이 있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그만큼 사파이어 글래스는 경도와 강도가 굉장히 강한 고급 소재다.
그 덕분에 보호필름을 구매할 필요는 없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측면 테두리는 어쩔 수가 없다.
티타늄은 기본적으로 흠집에 강해서 측면 케이스를 아예 안쓰는 경우가 많지만,
스테인리스 모델은 재질 특성상 자잘한 머리카락 수준의 흠집이 쉽게 발생되기 때문이다. (헤어라인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스테인리스 모델은 테두리만 보호되는 케이스를 구매하면 충분하다.

애플워치 빅쏘 레빅스킨 착용샷 1
애플워치 빅쏘 레빅스킨 착용샷 1
애플워치 빅쏘 레빅스킨 착용샷 3
애플워치 빅쏘 레빅스킨 착용샷 4

일상속에서 찍힌 빅쏘 레빅스킨의 착용샷을 첨부했다.
낀듯 안낀듯 투명한 커버가 스테인리스의 영롱함을 가리지 않아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위에서 한 번 언급했지만 재질이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좋아 탈부착이 매우 쉽다. 손목에 착용한 상태에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구매해서 사용한지 어느덧 반년이 훌쩍 지났는데 변색되는 것 없이 투명하고 영롱하다. 보통 싸구려 젤리케이스나 플라스틱류가 그러한데, 그 현상은 때가 껴서 그런게 아니다.

자외선에 의한 변색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빅쏘 레빅스킨은 고급소재로 이루어져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참고로 스테인리스는 보호커버를 씌워도 흠집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스테인리스 모델은 폴리싱이라는 연마작업으로 새것처럼 부활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폴리싱을 하는 방법과 제품에 대해서는 추후에 직접 경험해보고 글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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