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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7 에르메스 사전예약 구매후기: 애플워치 구매팁과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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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에 애플워치7 사전예약 실시 후 거의 딱 한달이 지난 시점인 11월 9일에 물건을 받았다.
덕분에 아내에게 빼빼로데이 전날인 10일에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 이건 원래부터 빼빼로데이 선물이었음. 치밀한 계산하에 이루어진 사전예약이었던거. 아무튼 그런거임.
어느 명품이라 하더라도 불량이 있는지 검사를 진행해줘야한다.
특히나 애플워치는 공산품이기 때문에 불량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모든 품목을 돌려보내 환불받고 다시 구매를 신청해야 한다.
아사모에 어떤 분은 시계줄에 확실한 하자가 확인되어 이를 어쩌면 좋냐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여러분이라면 어찌할런지.. 난 상상만으로도 아찔해졌다.
'골드'는 이번에 애플워치7에서 새로 생긴 컬러 라인업이다.
덕분에 실물을 보지 못한채로 구매를 해야만 했는데, 쉽게 말하면 밝은 갈색...? 의 느낌이다.
포브 컬러처럼 포멀한 패션에 어울리는 가장 무난한 컬러라고 할 수 있겠다.
워낙 비싼 시계줄이기 때문에 여러개를 살 생각이 아니라면 이렇게 범용성 좋은 컬러가 제일 좋을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계줄 컬러는 '에토프' 가 있는데, 현재 한국에선 판매하지 않아 해외에서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다.
시계줄은 애플과 에르메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가격은 50~80만원정도로 다양하다.
싱글투어 제품은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 50만원짜리 시계줄이다. (저렴한거 맞냐...;;)
무슨 전자시계가 150만원이냐. 미친 상술이다. 라고 할 수 있는데, 명품은 그 진가를 알아보는 사람들만 사는 영역이다.
150만원의 애플워치 가격에서 시계줄로 50만원이 빠지면 일반 스테인리스 모델과 격차가 10만원 정도로 줄게 된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에르메스에는 스포츠밴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케이스 색상이 누아르(블랙)이면 누아르 스포츠밴드, 실버면 오랑쥬 스포츠밴드가 들어있다.
누아르도 인기있지만, 보통 에르메스하면 오랑쥬이기 때문에 실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일반 스포츠밴드가 정가 65,000원인데 누아르와 오랑쥬 스포츠밴드는 오직 에르메스 에디션에서만 구할 수 있다.
에르메스를 매년 사는 사람들은 이 밴드를 따로 팔기도 하는데, 미사용품 시세기준으로 10만원정도로 형성되어있다.
이 밴드를 10만원에 팔게되면 스테인리스와의 격차는 사실상 없어지게 된다...!!
일반적인 애플워치에서는 동기화 화면의 사과 주변을 이루는 테두리가 흰색으로 되어있다.
진짜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에르메스는 이러한 사소한 부분에서 조차 시그니처 컬러인 오랑쥬로 감싸 고급감을 더했다.
이런 디테일이 명품과 기성품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에르메스 디자이너들이 만든 전용 워치페이스가 제공된다.
과거에 나왔던 워치페이스부터 앞으로 나올 워치페이스들이 계속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처음엔 나도 이걸 왜 사는가 싶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 수록 괜찮은 물건이란 생각이 들었다.
앞서 말했듯 기본 50만원짜리 시계줄이 제공되면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스포츠밴드 기본 제공. (거래시세 10만원)
에르메스만의 워치페이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
거기에 기본 워런티가 2년으로 제공된다.
일반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모델은 1년밖에 안된다.
애플케어플러스까지 가입하면 +1년이 되어 3년동안의 애플케어 혜택을...!!
마지막으로 매우 고급스러운 패키징까지..
물론 여전히 매우 비싸고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는 가격이 맞다.
말장난으로 들릴 수 있지만 원래 명품이란 것은 알아보는 사람만 알아보는 것이므로..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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