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N9-Fan Mini 라인프렌즈 브라운&샐리 리뷰. #내돈내산 사무실 탁상용 선풍기 추천템.

대한민국의 6월은 본격적인 여름으로 돌입하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슬슬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공기중의 습도가 꾸덕..하니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중이다.

집에서는 샤워를 해도 되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끼고 살면되니 괜찮지만..

일하는 직장에서는 이게 곤란한 경우가 많다.

나와 내 아내의 경우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적절하게 틀어는 주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나만을 위한 시원한 바람이 간절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그래서 탁상형 선풍기를 구매하게 됐다.

네이버 라인프렌즈 브라운 & 샐리 에디션

내가 고른 제품은 '루메나 Fan N9 Mini 라인프렌즈 에디션' 탁상형 선풍기다.

네이버의 캐릭터 브라운&샐리는 워낙 유명하니 뭐 설명이 필요 없을듯..?

그럼 제조사인 루메나에 대해 알아보자.

루메나는 대한민국의 선풍기 전문 브랜드다.

원래 오난 코리아라는 이름의 업체였는데, 2021년에 상호를 '루메나' 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루메나로 팔리는 제품의 인지도가 더 높다고 생각해서 바뀐 그런 케이스다.

아무튼 이 루메나라는 회사.

꽤 고가&고퀄리티의 선풍기를 파는 전문 브랜드다.

홈페이지를 직접 찾아가보면 알겠지만, 나름 한국의 '발뮤다' 스러운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일본의 럭셔리 가전브랜드)

아무튼 나름 저력있는 회사라는 얘기다.

그런데 박스 배송 상태가..

사실 박스상태가 불량한건 택배기사님들이 실수 했을 확률이 높긴한데..

주문한 박스 대비 빈공간이 너무 많아서 생긴 문제로 보이더라..

앞으론 더 적절한 크기의 박스나 완충재를 적절히 넣어주시길..

다행히 제품 자체의 박스에는 문제가 없었다.

브라운&샐리, 조합이 너무나 귀엽다.

브라운은 내가 쓸 것이고, 샐리는 아내의 것으로 주문했다.

제조사의 기술력이 좋아서 그런지 제품의 퀄리티나 도장의 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첫인상은 매우 합격점!

간결한 유저 인터페이스.

3단계 각도조절과 청소하기 쉽게 안전망이 분리된다.

사무실 설치 사진. 정리 안된 전선은.. 저에겐 저 상태가 최선입니다..

BLDC 모터로 만들어진 제품답게 소음이 적고 풍량도 매우 준수하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유선이라 휴대성이 떨어지고 스탠드의 높낮이 조절이 안된다는 것정도?

근데 애초에 휴대성을 따질꺼면 스탠드형을 사면 안되고, 높낮이 조절은 각도 조절로 충분히 된다고 본다.

아내의 샐리도 요즘 열일 중이라 한다.

사실 이 제품은 2021년 6월 17일에 산건데 리뷰를 2022년 6월 20일에 쓰고 있다.

요즘 사무실에 들르는 사람마다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고 체험해가는 사람들이 많아 1년 체험기로 적어본다.

브라운&샐리 재고가 없어 구매를 할 수 없다면 일반 루메나 팬 N9 Mini 탁상형 선풍기라도 사서 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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