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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고 느낀 생활정보

유심핀 없을때 유심 트레이 꺼내는 방법

by 소기남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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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액션캠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종종 그 기기의 메모리카드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옮겨야 할 때가 있다.

여행지에서 유심 트레이를 꺼내야 할 경우도 있겠다.



이 메모리카드를 꺼내기 위해서는 유심핀이라는게 필요하다.

▲유심핀

보통 유심핀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박스 안에 들어있는데 작아서 잃어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나의 경우도 스마트폰 케이스 뒷면에 넣어놓고 다니다가 까페에서 잠깐 꺼내본다는걸 잃어버렸다..


메모리는 꺼내서 봐야겠는데 유심핀은 특별히 파는데도 없고..

(※휴대폰 대리점 등에 가서 빌리거나 살 수도 있다곤 한다.)


그러다 사무실에서 꼭 꺼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맥가이버 빙의해서 주변 도구를 이용해봤다.
(근데 맥가이버 알면 아재인가요? 아니죠..?)


사무실이나 방구석에서도 찾기 흔한 클립!

이걸 쭈욱 펴서 하면 되겠구마 ㅎㅎ

 



.
.

?!
안된다.

인터넷 보니 아이폰 외에도 되는 폰이 있다는 것 같은데 적어도 갤럭시노트8은 안된다.
 



만약 당신도 클립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래 방법을 이용해보자.
내가 두번째로 사용한 방법은 스테이플러 심이다.

호치케스,호치키스 등 말이 많은데 정식 명칭은 스테이플러다.

아무튼, 이걸 이용했다.

이렇게 한가닥만 잘 떼어내서..


ㄱ 형태로 펴주도록 하자.

생각보다 유심 트레이는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하게 밀어넣어줘야 함.

저렇게 하고 밀어넣었는데도 손가락이 좀 아팠다.


그렇게 유심트레이를 꺼냈다 ㅎㅎ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유심핀이 개당 25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만간 몇천원어치 사놓고 부담없이 써야겠다
 

...

포스팅을 작성후 약 1년이 지났고 여전히 유심핀 관리를 못한 나는 그동안 다른 방법을 한가지 더 찾아냈다.

그것은 매우 간단하다.

바로 바늘이나 옷핀을 이용하는 것!

 
이게 될까 싶은데... 잘 된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쑤시개는 안된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계속 이 포스팅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그럼 모두들 행복 충만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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