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재료]
멸치: 2줌
올리고당/조청/물엿: 4~6스푼 (정 없으면 설탕대체 가능)
간장: 2스푼
[부수재료: 생략가능]
청양고추/꽈리고추: 2~4개
견과류: 취향껏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상태로 멸치를 그냥 볶는다.
잔멸치 안에는 작은 바다벌레나 꼴뚜기 등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이 단계에서 제거해주자.
멸치가루를 걸러내지 않으면 최종단계에서 물엿 등에 늘러붙어 먹기 번거로워질 수 있다.
레시피의 물엿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더 넣어줘도 좋다.
하지만 여기서 간을 보면 맛이 심심하고 설탕의 점도가 낮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식으면 굉장히 단단해지고 단맛도 강해진다.
너무 달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유의하자.
멸치볶음은 사실 내가 직접 만들어본 적은 없고 두차례에 걸쳐 내 와이프가 만들었다.
처음 만들때는 물엿의 양이 부족한 것 같아 내가 많이 넣으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 차갑게 식으니 엄청 꾸덕하고 달달해지더라;;
엄청 달달한게 내 취향이긴했지만 원래 목적이 와이프 회사도시락 반찬이었던터라 오지랖이 되어버렸던..ㅎ
난이도가 높지 않은데 비해 먹기에도 좋고 도시락 반찬용으로도 좋은 메뉴.
이번꺼를 다 먹게되면 다음번은 와이프를 위해 내가 만들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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