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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2부작 리뷰 : 저승 유니버스의 서막? [쿠키유무] ※이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끝난후의 쿠키영상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화 리뷰에 앞서..."》 일단 이 글은 나의 영화에 대한 첫리뷰이며, 또한 한국 영화에 대한 첫리뷰가 될 것이다. 이런 당연한 얘기를 먼저 알리고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리뷰가 전문적인 리뷰가 아니며,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자유롭게 적고자 하는 의지를 안내하고자 함이다. . . 먼저 나는 한국영화계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것은 꺼린다. "왜?" 간단하다. 비싼 영화표의 값에 비해 만족도가 낮기 때문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만족도가 낮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겠다. '한국영화의 수준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말이 앞뒤가 이상한데.. 2018. 8. 17.
'더바른' 발가락교정기 리뷰 : 무지외반증 비수술 치료기 (더바른 발가락 교정기) 나는 언젠가부터 신발을 신을때 다소 오른발이 더 크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기분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몇 달전 갑자기 오른발 왼쪽 측면이 아프기 시작하며 붉게 붓기 시작했다. 신발이 껴서 잘 안들어갈 정도에 걷기 힘들정도였는데 인터넷에서 증상을 검색해보고 병원에 가보니 '무지외반증' 이라는 증상이 맞았다. 무지외반증이란? 쉽게말하면 발 볼보다 좁고 발의 길이보다 짧은 운동화나 구두 등을 억지로 오래 신고 있을때 엄지발가락이 뒤로 밀리면서 뼈가 발 바깥으로 이탈되는 증상이 심화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나의 경우는 2단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엑스레이로 뼈를 보니 약 22도 가량 휘어진 상태였다. 이것은 병원마다 기준이 약간씩은 다른듯 하지만 25도를 기준으로 수술 등의 초치.. 2018. 8. 16.
[도서] 냉정한 이타주의자 리뷰 세상을 바꾸는건 열정이 아닌 냉정이다. (냉정한 이타주의자 p.84) 냉정과 이타주의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서로 상성이 잘 맞는 단어가 아니다. 냉정은 이기주의와 짝을 이루고 이타주의는 따뜻함과 짝을 이루는게 자연스럽다.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의 84페이지의 내용을 읽었으면 대충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추측 할 수 있는데 아래에서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자.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은 현재 기부를 하고 있나요? 지금 하고 있지 않더라도 살면서 한번쯤은 ARS 불우이웃 성금 혹은 구세군 모금 등에 자선을 행한적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이제 질문을 던진다. "단지, 내 마음이 편해지고자 한 것이 아닌가요?" 당신은 번화가를 걷고 있다.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 부담스러울 만큼 열성적인 태도로.. 2018. 8. 10.
[짤방] 스마트폰 예언자 2018. 8. 9.
전기면도기 BRAUN Series 9 - 9280cc 리뷰 면도를 시작한게 언제부터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고등학생 무렵부터 거뭇해진 수염을 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부터 쭉 습식 날면도기를 이용해왔는데, 간혹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 '전기면도기는 역시 별로구나' 라는 생각을 쉽게 생각할 수 있었다. 기술은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고 16비트 벨소리가 하이테크로 각광받던 것은 유물이 되어 지금은 컴퓨터로 하는 일의 대부분을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런 일이 불과 10년만에 이루어질거라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있긴 있었다.. 2008년도의 스마트폰 예언자) 이쯤되어서 문득 전기면도기의 성능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1년 365일 중 330일이상은 하는 면도.. 나이가 들 수록 피부의 누적 데미지도 생길 것.. 2018. 8. 9.
쇼에이 변색쉴드 CWR-1 리뷰 바이크 헬멧에는 여러가지 타입의 쉴드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4가지 정도로 분류된다. 클리어 쉴드 스모크 쉴드 미러 쉴드 변색 쉴드 클리어 쉴드 헬멧 구매시 가장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오는 쉴드로서 투명함으로 시야확보가 가장 잘되는게 장점이다. 하지만 주행시 강한 햇빛과 반사되는 빛에 오히려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며, 도로 위에서 정차시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마주칠때 민망함이 발생될 수 있다.. 야간 주행 외에는 비추천하는 쉴드. 스모크 실드 클리어 쉴드에 UV(자외선) 차광 필터를 적용한 쉴드로 적절한 시야확보와 얼굴노출의 민망함을 줄여준다. 일반적으로 가장 사용하기 알맞은 쉴드이다. (쇼에이 미러실드 착용샷)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8q3neSCDFbk.. 2018. 8. 7.
Sidi Stealth/시디 스텔스 리뷰 바이크 안전장비의 우선 순위에는 어떤게 있을까? 1순위-헬멧 말이 필요없다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해주며 헬멧 안쓰면 벌금도 내야한다! 2순위-장갑 사람은 넘어지는 순간 바닥을 본능적으로 짚는다 그래서 상처 나기 쉬우며, 경미한 상처라도 일상이 괴로워진다. 3순위.. 3순위부터는 개인차가 생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나는 부츠라고 말하고 싶다. 바이크에 입문한 사람들은 대다수 '제꿍' 혹은 '슬립'을 겪는다. 제꿍 제자리에서 균형을 잃고 '꿍'하고 쓰러짐 슬립(Slip) = 미끄러짐 이 중에서 슬립은 바이크 경력이 많든 적든 라이딩 인생에서 한번씩은 반드시 겪게 되는데 바이크와 함께 쓰러지게 되면 약 200kg의 무게가 중력가속도와 함께 어우러져 운전자의 발을 내려찍는다 결과는 말 안해도 알 것.. 2018. 7. 30.
코미네 터치장갑 GK-162 리뷰 일본의 가성비 브랜드 코미네의 중국 OEM 제품이다. 중국 OEM은 생산만 중국에서 했다는 의미로 흔히 '짝퉁'이라고 볼 순 없으나 일본에서 만드는 제품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진다. 회사에서 근무중 배송을 받은 직후 포장에서 꺼낸 모습이다. 중국산이라 우려했으나 첫인상은 깨끗하고 마감이 괜찮아 보인다. 손등부의 모습이다. 주먹을 쥐었을때 튀어나오는 뼈 부분을 보호해주는 재질은 단단한 탄성이 있는 고무재질로 되어있다. 이 제품은 정전기식 터치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팁이 손가락마다 달려있다. 검지 끝부분은 제작의 실수로 가파르게 깎여진 형상으로 만들어진것인가 했는데, 정확한 터치를 위한 배려로 보인다. 현재 두달반간의 사용간 손 끝으로 하는 터치감은 다소 상실한 모습을 보여주나, 이것은 M.. 2018. 7. 23.
쇼에이 Z-7 Valkyrie TC-10 리뷰 (Shoei Z-7 Valkyrie TC-10) 쇼에이의 Z-7 헬멧의 발키리 모델이다. 이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왔다면 필시 당신은 붉은 계통의 바이크와 깔맞춤을 생각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럼 함께 쇼에이에서 판매되는 붉은 계열의 헬멧에 대해 알아보자. 헬멧 뒤에 TC-10 이라는건 데칼의 색상을 나타낸다. 같은 발키리 모델이어도 Tc- 다음에 오는 숫자에 색상이 조금씩 바뀐다. 이는 쇼에이의 모든 헬멧에 공통되는 사항이다. 쇼에이의 풀페이스 라인업은 GT- Air Z-7 X-12 X-14 이 4가지로 분류된다. 하지만 이번 리뷰에서는 X-12를 제외한 3가지만 다룬다. (Shoei GT-Air Expanse TC-1) GT-Air GT-Air 모델의 발키리 TC-10과 같은 데칼 버전이다. 필자는..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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