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Air 회사의 Motorrad2 Black/Gray


이 제품은 매우 고가의 제품이다.


정가는 한벌에 약 60만원정도로 약간 부담되는 수준의 가격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내가 이 거금을 주고 구매를 했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절대로 내가 돈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다. (....)


그럼 이 제품이 왜 이렇게 비싼 가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히트에어는 일본의 안전장비 제조업체다.


승마, 레이싱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사용되는 제품을 만드는데, 이 자켓의 특징은 에어백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자동차에서 터지는 에어백은 차량에 설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챙길 필요가 없지만,

알다시피 바이크에서는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심지어 있어도 더 위험하다.

바이크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는 충돌사고시 바이크와 함께 쓸려가는 것이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에어백이 있는 차량의 사고와 비교할 수 있을만큼 안전하진 않다.


맨 몸으로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면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가 보호되더라도 목이 꺾이거나 요추 등 큰 손상으로 장애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른쪽 가슴에 달린 Co2 는 사용시 가스통만 교체해주면 재사용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온 제품이 에어백 자켓이다.


바이크에 버클이 달린 끈을 고정하여 승차시 자켓에 연결하고, 충격 등으로 라이더가 튕겨져 나갈시 에어백이 전개되어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양팔과 등 부분에 리플렉터가 달려있어 빛을 반사하여 밤길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줄 수 있다.



제품만 설명하면 재미없으니 회사에 대해서 약간 설명해주자면


위에 말했듯이 일본의 업체이며, 에어백을 만드는 업체는 히트에어 말고도 Revit, Spider 등의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치만 내가 이 제품을 왜 골랐느냐에 보충설명하자면,


히트에어는 한국 뿐 아니라 안전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의 경찰청에서도 사용하는 공식제품이라고 한다.


(가끔 바이크를 타고 교통순찰 다니는 경찰들의 조끼를 유심히 살펴봤는데 그게 히트에어인지는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다 ㅎㅎ)


그리고 용산?분당? 쯤에 한국본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에어백 시연 테스트를 직접 해주신다고 하는 리뷰를 몇 보았다.


바X매 같은 까페나 블로그의 후기들을 보면 서비스의 평도 괜찮은 듯 하다.



▲떡진 머리로 사진을 찍어 죄송하다. (....)



안전장비의 중요성은 두 말하면 입아프다.


특히 라이더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안전에 대한 오지랖인데,

내 경우에는 같은 라이더가 자비를 들여서 산 후에 하는 안전조언이니 조금 더 새겨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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