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a 공식 어플리케이션
Sena 의 블루투스들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여러가지 조작을 할 수 있다.
10c 는 특히 녹화기능이 있어서 해상도 조절과 녹음을 어디까지 할지에 대해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우선 어플을 깔았으면 세나와 연결해보자.
페어링이 잘 되었다면 위 사진과 같이 펌웨어 버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중요한건 세나의 펌웨어가 최신버전이어야만 실행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나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하는데,
먼저 컴퓨터를 켠 후에 세나 공식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하여 펌웨어 프로그램을 먼저 받도록 하자.
펌웨어 프로그램을 받았다면서 USB케이블로 컴퓨터와 세나를 연결.
▲위의 사진에는 최대 32GB의 메모리를 사용하라고 써져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최대 32GB까지의 용량만 지원한다고 써져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샌디스크 같은 경우는 실험해보지 못했지만, 현재 내가 보유한 Samsung Micro SD 64G, 256G 로 실험해본 결과 둘 다 잘 된다.
어찌됐든 메모리 카드를 넣었다면 5초간 전화버튼을 눌러주자.
전화버튼은 어디있을까?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꾸욱~ 눌러주면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가 진행되는 중간에 한번 더 버튼을 눌러달라고 2번정도 말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해달라는데로 해주면 된다 ㅎㅎ
설치가 다 되었다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보자.
어플의 첫 화면에 있는 기본설정으로 들어가면 이런 설정화면이 나오는데
"그냥 이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사실 내가 만진 구간은 특별히 없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선택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짧게 설명을 해본다.
-사진모드
싱글샷/버스트샷 2가지가 있는데 버스트샷은 기관총을 쏘듯이 연속촬영하는 기능이다.
취향껏 고르자. 어차피 안쓴다.
-동영상 모드
무조건 연속 촬영 모드로 해두자.
이건 전문용어로 루프 레코딩이라고 하는데, 용량이 가득차면 가장 오래된 영상을 지우고 새로운 영상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 모드를 해두지 않으면 용량이 가득 찼을때 '메모리가 가득 찼습니다' 하면서 더 이상의 녹화가 불가능하다.
-동영상 해상도
1080p/30fps 와 720p/60fs 두가지 중에서 고민할 사람들이 있을텐데
1080p로 하도록 하자.
테스트 해봤는데 프레임 높아도 화질이 후져서 쓸 것이 못된다.
프레임도 잘 느껴지지도 않는다.
-카메라 자동꺼짐
가끔 달리다보면 내가 녹화중인지 아닌지 헷갈릴때가 있다.
이 기능을 켜두면 녹화중이 아닐때 5분동안 카메라 사용이 없다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다.
배터리를 보존하기 위한 기능인데, 사실 건드리지만 않으면 해당기능은 켜져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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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설정하고 나면 특별히 만질 곳은 없다만 굳이 중간에 만져줘야 할 부분은 스피커 소리 녹음의 범위정도만 조정해주면 될 것 같다.
그럼 세나 10c와 함께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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