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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 생각, 경험, 기록/내 인생의 경험과 생각정리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by 소기남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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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발생된 우한시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떠들썩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원인으로 두 가지 가설이 존재한다.

첫번째 가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박쥐를 섭취하는 중국인들이 비위생적인 관리를 하여 퍼졌다

확실히 지금까지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은 야생동물 등의 섭취에서 비위생적인 관리를 하여 사람과 사람간에 퍼진 전례가 너무나도 많다.

대한민국의 젊은 사람들은 시장을 잘 이용하지 않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한가지는 바로 위생문제 일 것이다.

 

평소 우한 시장의 위생상태

 

그렇지만 중국 시장의 위생상태는 한국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우한 시장만 그런거 아니냐고 반론 할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외국인이다.

해외에 나가면 서양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중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기피하는 것과 같은 기분일 것.

최소한 우한시장의 평소 모습은 매우 비위생적인 행태를 하고 있었다는 것만큼은 피할 수 없는 팩트다.

 

산채로 보관되어 있다가 출하 직전 도축당하는 동물들

 

우한 시장에서 평소에 거래되던 고슴도치(?), 여우, 사슴, 쿼카(?)의 모습이 보인다.

중국인들은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먹는데 당연히 이 중에 박쥐도 있었을 것.

나는 문화의 상대성을 존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들이 어떠한 동물을 잡아먹는다고 비난 할 생각은 없다.

보통 대한민국 뿐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청결한 도축장에서 가능하면 인도적인(그래도 잔혹하지만) 절차를 걸쳐서 냉장/냉동보관되어 각지로 배송된다.

 

세균증식 어려운 저온고, 위생복을 입은 관리인이 인증도장을 찍고있다.(출처:연합뉴스)

 

이러한 절차를 걸친 정육들에 대해 인증 도장을 받아야하고 그 덕분에 우리가 가끔 정육점에서 산 고기에 도장이 찍혀있기도 한 것이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대부분 즉석에서 도축한 고기가 싱싱하다는 선입견이 존재한다고..

'비위생적인 시장 환경 X 잘못된 선입견' 으로 인한 콜라보가 바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생각이며 가능성 또한 높은 추론이다.

 

두번째 가설,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한시장 32km 지점에 떨어져있는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 된 것이다.

 

영국 신문매체 데일리 메일

 

영국에 있는 데일리메일이라는 매체에서는 이미 2017년도에 우한시에서 위험한 바이러스가 유출 될 것이라는 예견을 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중국은 2003년 전세계 774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겪고나서 바이러스의 연구를 하기 위해 거대한 연구소를 우한시에 건설한다고 했다한다.

참고로 병원체 위험도는 최고수준이 4단계로 분류되는데, 그 연구소에서는 최대 등급인 생물안정성 표준 (BSL-4)까지 연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연구소였다.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사스의 위험등급은 BSL-3에 해당했다.

그 후 2014년도에 세계를 강타한 에볼라 바이러스.

데일리 메일은 이 에볼라 바이러스도 우한시에 있는 연구소가 다뤘던 것이라고 의심하는 듯 하다.

 

(출처: YTN)

 

그리고 가장 의구심이 드는 것은 이 연구소가 최초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화난수산시장과 32km(20마일).

직선거리로는 고작 20여km 밖에 안떨어져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구를 하던 과학자들에 침투한 바이러스들이 바깥에서 퍼지게 된 것이 아니냐는 것.

중국에서는 연구소는 철저한 관리로 다뤄지기 때문에 그럴리가 없다고 하는데..

데일리 메일은 중국의 연구기준이 미국, 영국 같은 서구의 연구소보다 관리기준이 느슨하여 그랬을 것이라고 한다.

한 가지 재밌는 음모론을 하나 추가하자면,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연계에서 생긴 것이 아닌 사람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라는 것이다.

일각에서 전문가들은 그럴일은 없다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있을 것이다..

 

국제보건기구 WHO

 

이 덕분에 국제보건기구 WHO에서는 2009년을 이후 처음으로 전세계적인 비상사태상황을 발표했고 이것은 신종 인플루엔자, 지카 바이러스, 에볼라 등에 이은 6번째 비상사태가 됐다.

그런데 솔직히 다들 느끼다시피 비상사태 선언이 너무 늦었다.

2019년 12월 첫 발생사례가 공표되었을 당시 신경도 안쓰던 WHO는 발생 한 달이 지난 2020년 1월 22일에서야 긴급위원회를 소집.

 

 

"중국 외 지역에 감염자 없어ㅎㅎ 별 일 없을꺼임"

 

..이라는 골때리는 결론을 발표한다.

 

 

세계증시: "얘들아, WHO가 별 일 없을꺼라는데?"

 

 

 

"떡상 가즈아!!"

덕분에 하락하던 세계 증시는 반등하게 되고..

 

일주일 후...

 

 

"얘들아;; 우리됐음 ㅎㅎ;; 저번에 말한거 취소!! 비상사태 선언한다!!"

 

 

 

세계증시: "아 씨발 쫌"

 

WHO가 저런 행동을 하게 된 원인은 중국에 있었다고 생각된다.

때는 2017년도.. WHO 총장 선거 당시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의 지지로 유럽측의 후보를 제치고 에티오피아 출신인 거브러여수스 총장이 당선된다.

 

 

거브러여수스: "ㅎㅎ 중국님들 감사요. 저 WHO 총장됨ㅋ"

 

 

"그래. 형이 우리 아우 축하기념으로 10조원 쏜다!!"

.

.

.

다시 2020년 현재로 돌아와..

 

 

"비상사태는 선포하지만 중국정부의 발병감지, 바이러스 격리조치, 유전체 정보 공유 등 대처가 훌륭했던건 알아주십쇼 여러분들 ㅎㅎ.."

 

 

 

전세계: "아 씨발 쫌"

과연 이번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도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지나가게 될까?

부디 우리 주변의 사랑하는 가족, 친구, 국민들이 아픔 겪는 일이 없기만을 바랄 뿐이다.

다들 손을 잘 씻고 마스크라도 잘 챙기고 다니자.

 

KF등급이 95정도여야 좋다고 한다. 없으면 뭐라도 착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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