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물론, 오토바이도 차량인지라 해외에서 운행하기 위해서는 국제면허증이 필요하다.

길게 설명할 거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필요한 준비물]

1. 여권

2. 여권사진 (일반 증명사진 사용불가)

3. 운전면허증

4. 발급비용 8,500원 (카드결제 가능)

 

준비물들을 챙겼다면 가까운 경찰서, 관할구청, 면허시험장을 찾아가면 된다.

내 경우에는 경찰서를 갔는데, 동생녀석이 먼저 처리한 루트를 그대로 따라갔다.

 

내가 살고 있는 행복특별시 의정부 경찰서로 방문했다.

의정부역과 가능역 사이에 위치한 의정부 경찰서
경찰서를 진입하면 앞에 큰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이 아니고 우측에 있는 작은 별관에서 민원을 신청하자.

 

종합민원실 전경, 우리가 필요한 서류는 오른쪽에 비치해있다.

 

주황색 표시된 부분에 개인정보 입력

 

이걸 작성 후 담당 직원에게 전하면서 여권사진과 8,500원을 납부하면 된다.

그런데 내 경우에 문제가 하나 생겼다.

 

운전면허증 사진 사이즈를 생각하고 그걸 들고갔는데, 여권사진 사이즈가 아니라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주변에서 즉석사진을 찍는 곳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감사하긴 했지만, 내년에도 운전면허를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라

면도도 안하고 머리도 떡진 상태의 모습을 사진으로 박제하고 싶진 않았다.

 

집에 분명히 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을거란 기대로 바이크를 타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역시나 없다.. 하아..... 그럼 그렇지..

 

회사에 오후 반차를 사용하고 나왔기에 마음이 급해서 그냥 대충 면도만 하고 사진찍자.. 라며 체념 후

잘못 가져갔던 사진 봉투를 꺼내놓고 나가려는데..

 

어??

 

 

사진 사이즈가.. 다르잖아...??

 

그렇다.. 내가 서류첨부용 사진을 자주 찍을 일이 없다보니 잘 몰랐는데

요즘은 어떤 사진을 찍던 이렇게 증명사진용, 여권사진용으로 나눠주는가보다..

 

아마 여권사진을 새로 찍어야하나 싶었던 분들이라면 가지고 있는 사진들을 먼저 살펴보시길.. 

그래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거의 5분만에 다시 경찰서로 향했다.. (ㄹㅇ루다가 똥개훈련함)

 

원래대로면 금방 끝나는 일인데 덕분에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버렸다.

하지만 덕분에 포스팅 쓸 내용도 더해지고, 나같은 실수하는 사람이 줄어들길 바란다.

 

이제 이 면허증으로 해외에서도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이 갖춰졌다.

국제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참고로, 국제면허증 발급당시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을 분실하면 처음부터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그러니 국제면허증을 1년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여권, 운전면허증, 국제면허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자.

이제 필요서류의 6번만 남았다.

해외에서 렌트를 하여 운전만 할꺼라면 여기에서 끝이지만,

우리는 본인의 바이크를 끌고 나가는게 목적이지 않은가?

자동차등록증서, 이륜자동차등록증서를 떼기 위해 면허증을 들고 자동차 관리과로 가도록 하자.

다음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거나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 당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감 버튼을 눌러주신다면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