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빅스비 루틴 공유, 빅스비 루틴 설정법

스마트폰은 21세기 현대인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컴퓨터로 해야만 하던 일을 이젠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처리하는 시대.

하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으로 친구에게 사진을 전송하지 못하고, 돈을 이체하지 못하고, 영상통화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얼마나 옆에서 안쓰러워보이겠는가.... (이런 사람들 특징은 알려줘도 안한다.)

내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위에 말한 것만큼 답답한 부분은 아니지만,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바로 빅스비 루틴에 대한 얘기다.

루틴은 요즘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이지만 나는 갤럭시를 사용하므로 빅스비 루틴에 대해 얘기한다.

예시와 사용방법은 내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것들만 나열해볼 것이다. ㅎㅎ

 

그 전에 설정방법은 어떻게 하는걸까? 매우 간단하다.

설정화면에 들어가서 유용한 기능 -> 빅스비 루틴 으로 들어가면 된다.

 

설정 검색창에서 빅스비 루틴이라고 검색해도 괜찮다.

 

 

자, 그럼 첫번째 예시를 들어가보자.

유선이든 무선이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보통 이어폰을 귀에 꽂는다면 목적이 무엇일까?

내 경우에는 대부분이 음악듣기가 목적이다.

그렇다면 이어폰을 귀에 꽂고 노래 어플을 실행해야 할텐데.. 이걸 번거롭다고 느낀 적 없는지 물어보고 싶다.

그렇다.

우리는 빅스비 루틴으로 귀에 이어폰을 꽂는 순간 노래가 실행되게 설정할 수 있다.

이게 별것 아닌 일이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굉장히 편리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차에 탔을때도 자동차와 블루투스 연동을 하게 해놨는데, 자동차와 연결시에도 자동으로 음악이 나오게 설정해두었다.

네비게이션을 반드시 키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네비게이션 어플을 자동으로 실행하게 하면 될 것이다.

 

 

 

 

또 다른 예시는 동영상을 시청할때가 있다.

휴대폰을 가로로 기울이면 화면도 같이 전체화면이 됐으면 좋겠을때, 이럴때도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을 집에서 잃어버리고 찾기 어려웠던 적 있을 것이다.

이때 전화를 걸어서 내 휴대폰을 찾고 싶은데 진동모드여서 찾기가 힘들때..

내 경우 잘 생각해보니 집에서 진동모드여야 할 이유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집에 도착하면 소리모드로 바꾸는 루틴도 설정해두었다.

반대로 회사에서는 반드시 진동이나 무음모드여야 한다면 그렇게 설정할 수도 있다.

원리는 GPS 기반으로 해당 위치에 도착했을때 실행하게 하는 루틴이 존재하기 때문.

 

 

 

 

내가 설정해놓은 루틴들

 

이렇게 지금까지 내가 설정해놓고 쓰는 루틴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깊게 파고들어가면 심오한 루틴의 세계가 펼쳐지는데 이정도 맛보기만 알아도 일상생활의 질이 많이 올라갈 거라고 기대한다.

혹시나 더 좋은 루틴에 대한 정보가 있거나,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달아주면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럼 다들 잊지말고 루틴을 생활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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