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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3

제네시스 G80 CF (2020) 영상의 의미, 역경을 이겨낼 때 인간은 성장한다. 영상의 시작은 구급차가 한 여성을 긴급하게 호송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축구 경기장. 경기가 끝나면 승자와 패자, 두 분류로 나눠지게 되며 환호성과 탄식이 교차하게 된다. 그리고 패배 당한 팀 선수의 모습이 비춰지게 된다. 영상은 우리에게 인간은 역경을 겪고 나서야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확실히 인간은 고통이 없으면 행복을 느낄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다. 인생이 순탄하기만 하다면 그 사람은 진짜 고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남들의 아픔에도 공감할 수 없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살면서 크던 작던 고통과 시련을 겪게 되고, 그것을 극복하고 나서야 한단계 더 성장한 사람이 되곤 한다. 제네시스 G80 은 그런 성장통을 겪은 사람들처럼 벼려지고 다듬어져 만들어졌을 것이다. 영상의 .. 2020. 4. 2.
풀체인지 아반떼/엘란트라 (2020) 공식 CF 영상의 의미, 디자인 공개 그리고 예상가격 풀체인지 아반떼(수출명:엘란트라)가 드디어 공식으로 공개됐다.그 중에서 오피셜 소개영상을 가져와봤고, CF 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며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영상의 메인 주인공은 두 명이다.한명은 노란옷의 이 여자.옷과 헤어스타일이 파격적이고 트렌디함이 묻어난다. 다른 주인공은 남자인데, 이 남자도 노란옷을 입고 헤어스타일이 동일하다.남자와 여자, 둘 다 트렌디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듯 하다.그리고 남자는 주차된 아반떼/엘란트라로 향한다. 현대는 최신 기술을 엔트리 차량에도 아낌없이 쏟아붓는 자동차 회사다.이런 보급형 차량에서 디지털키를 탑재한 것은 시대를 확실히 앞서는 행보이다.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이 일체형으로 이어진 멋진 디자인을 제공한다.얼마전까지는 팝업형 디스플레이가 트렌드였지만, .. 2020. 3. 18.
3세대 K5 풀체인지, K5로 보는 기아차의 디자인 역사 이번에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K5의 3세대 풀체인지가 출시했다. K5.. 3세대라고 하지만 사실 옵티마의 6세대 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기아자동차는 현대에 인수합병되기 전 콩고드라는 차량의 중형차를 판매하다가 이 후 옵티마라는 이름으로 차량을 출시했다. 한국에선 로체라는 이름으로 한 번 변경이 되긴 했었지만 해외에선 여전히 옵티마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북미 시장에서 쭈욱 옵티마라는 이름을 쓰고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옵티마는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차량이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상용차 회사들은 중형모델인 E세그먼트가 회사의 이미지를 대변한다. (물론 예외도 있다. BMW의 3시리즈 등) 위의 이미지는 잠시 로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던 시절의 디자인이..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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