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코백1 우울한/슬픈 개구리 페페 에코백 리뷰 집에와보니 내 앞으로 택배가 하나 와있었다. '최근에 주문한게 없는데 뭐지..' 하고 만져보니 딱딱한건 아니고.. 궁금해서 포장지를 까봤는데..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녀석 둘이 튀어나왔다. 뭐, 제목에서 눈치 챘듯이 페페라는 이름의 캐릭터인데 우울한 개구리 또는 슬픈 개구리 짤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이 익숙한 녀석이다. 이 녀석이 어쩌다 내 앞으로 택배가 왔는지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어버이날이었는데, 그 주말에 누나들과 매형이 울 어머니를 보려고 우리집에 방문했었다. 다들 즐겁게 식사도 하고 까페도 갔다가 밤이 되어서 집에 잠깐 들러서 쉬고 있는데 큰누나랑 매형이 휴대폰을 붙들고 엄청 진지하게 몰두해있는거다. 뭔지 물어보니 슬픈개구리 에코백이 옥*인지 *마켓인지 에서 100원 핫딜이 떴다나 뭐라나.. 2019.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