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집들이 선물 : 브리츠 BA-MK2 블루투스 스피커

올해 4월,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였는데,

일정이 여의치 않아 올 11월이 되서야 집들이를 가게 되었다.

집들이를 가본 사람이든, 안가본 사람이든

집들이에는 선물을 챙겨가는 것이 기본 예의인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 이 포스팅에 들어온 사람들은 이 제품에 대한 궁금증보다

90%는 집들이 선물을 찾다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제품 리뷰전에 적절한 집들이 선물에 대해서 몇개 꼽고자 한다.

 

우선 난 처음에 친구녀석이 좋아하는 캐릭터 피규어를 사줄까 했는데

내 여자친구가 이를 말렸다.

"집들이 선물은 친구만의 것이 아니야, 오히려 배우자를 더 배려해야돼"

아..! 그렇구나. 그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둘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았다.

 

[집들이 선물추천 리스트]

1. 커플 샤워가운

유명 브랜드 송월의 호텔 40수 이상을 추천

나는 남자고 이런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여성들에겐 삶의 질을 끌어올려주는 완소템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리고 뭣보다 이걸 내 돈주고 사기엔 좀 비싸다.

 

2. 퍼퓨머

쌩띠르망 퍼퓨머가 패키징이 좋아 선물로 적절한 듯 하다.

나는 남자고 이런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여성들에겐 삶의 질을 끌어올려주는 완소템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리고 뭣보다 이걸 내 돈주고 사기엔 좀 비싸다.

 

3. 예쁜 커피잔

완벽한 여심저격용 아이템

보통 식기류는 신혼부부들이 본인의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찻잔의 경우에는 손님 접대용으로 쓰는 경우도 많고 크게 취향을 타지 않을꺼라 생각된다.

내가 좀 알아본바, 로얄 알버트가 가장 괜찮은 브랜드에 속하며 최고의 집들이 선물이지 않나 생각된다.

 

아, 그리고 이 역시 마찬가지로

 

나는 남자고 이런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여성들에겐 삶의 질을 끌어올려주는 완소템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리고 뭣보다 이걸 내 돈주고 사기엔 좀 비싸다.

 

 

 

 

 

 

Britz - BA-MK2

위의 흐름 순서대로 신혼부부 선물을 생각해오다가 내가 결정내린 것은

브릿츠의 블루투스 스피커 BA-MK2 라는 모델이었다.

친구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산다고 채팅중에 말 한 적 있었기 때문.

이 제품엔 라디오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라디오..? 과연 누가 듣나 싶었는데 여친이 말해주길 여자들이 생각보다 라디오를 많이 듣는다더라

이 제품은 그에 부합되게 라디오 기능이 탑재되어있어서 구매 요인이 되었다.

 

나는 남자고 이런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여성들에겐 삶의 질을 끌어올려주는 완소템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리고 뭣보다 이걸 내 돈주고 사기엔 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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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집들이 선물의 핵심은

'내 돈주고 사기엔 아까운데 쓸만한 것'

이런 것들중에서 골라야하는 것이다.

 

게을러서 집들이 전날 당일퀵으로 3만원 내고 받았다.. ㅎ

참고로 생각보다 사이즈는 많이 작은 편이다.

성인 남성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수준..?

 

강제 인증샷 시켜버림

사이즈가 작지만 작은대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는 물건이다.

책상이나 식탁, 찬장 등에 올려두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와이프 되는 분께서 찬장에 올려놓고 쓰는 중이라 하심.

시간이 흘러 블루투스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꽤 괜찮은 선물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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