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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2

스포) 마더를 뛰어넘다, 영화 기생충 리뷰 ※이 리뷰는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쓰는건 이게 두번째다. 이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걸 썩 좋아하지 않는다. 외국영화 최고! 이런게 아니라 소비자로서 같은 돈을 내고 보기에 경험상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따금씩 내 기준에 괜찮아 보이는 한국영화가 있으면 영화관에 가서 곧잘 보기도 한다. 이번 기생충은 괴물, 마더, 설국열차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다. (그 중에서 마더를 굉장히 좋아한다.) 영화를 보기 전에 어떠한 내용도 알고가지 않았으며, 그것을 보고 난 후에 생각나는데로 적는 리뷰이다.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영화는 음침하고 별로 살고싶지 않게 생긴 어수선한 반지하방에서 시작된다.. 2019. 6. 5.
신과 함께 2부작 리뷰 : 저승 유니버스의 서막? [쿠키유무] ※이 글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끝난후의 쿠키영상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화 리뷰에 앞서..."》 일단 이 글은 나의 영화에 대한 첫리뷰이며, 또한 한국 영화에 대한 첫리뷰가 될 것이다. 이런 당연한 얘기를 먼저 알리고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리뷰가 전문적인 리뷰가 아니며,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를 자유롭게 적고자 하는 의지를 안내하고자 함이다. . . 먼저 나는 한국영화계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것은 꺼린다. "왜?" 간단하다. 비싼 영화표의 값에 비해 만족도가 낮기 때문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만족도가 낮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겠다. '한국영화의 수준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말이 앞뒤가 이상한데..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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