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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6

사이드백 Shad 23 for CBR 500R 구매 및 설치 2019년도 2월경 Shad 23 사이드백과 브라켓을 주문했다. 내가 CBR500R을 산 것은 이걸 타고 제주도 및 일본 여행을 하고싶어서였는데, 바이크를 사기 직전 허리디스크가 터지면서 한해 밀리게 되었고.. 지금은 조금 호전되어 여행을 갈 수 있게는 컨디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박스가 사이드백 2개로 딱 들어맞게 차있다. 브라켓은 이렇게 별도로 오게 되었다. 근데 애초에 따로 구매한건이니 뭐.. 당연한가?ㅎㅎ 날씨가 화창한 주말, 동생의 가와사키 닌자 650 ABS 와 함께.. 이 녀석은 닌자 650 전용 정품 소프트 사이드백을 구매하여 같이 설치하러 나왔다. 설명서인데 대충 보면 알겠지만 리어시트를 탈거 후 저런 방식으로 브라켓을 설치해주면 된다. 보기에 구조가 쉬워보이지만.. 썩 잘맞지가 않아 힘들.. 2019. 6. 15.
갤럭시S10 LED커버 리뷰 갤럭시S10e : EF-KG970 갤럭시S10 : EF-KG973 갤럭시S10+ : EF-KG975 갤럭시S10 5G : 출시시기 미정 이번년도 출시한 갤럭시 S10과 LED 커버의 모델명은 위 4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그리고 모든 모델의 사이즈가 다른데, 그 중에서 S10플러스와 5G가 크기가 비슷하여 같은 줄 아시는 분들이 있다. LED 커버는 아쉽게도 5G 모델에는 현재 미출시 상태이므로 구매시 유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앞으로도 출시 계획이 불투명하므로 5G 유저라면 미리 확실히 알아두고 구매를 진행하길 바란다. 커버를 개봉하기 전 모습 구성은 뭐 매우 단촐해서 딱히 설명 드릴게 없다. 평상시에는 LED 커버나 일반 커버나 차이점이 없다. 음량 조절버튼 구간. 충전단자가 있는 부분의 모습 휴대폰 상.. 2019. 6. 11.
클래식 스쿠터 커플헬멧, 베온헬멧 리뷰 (유니온잭 X이태리) 베스파를 사고나서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은 클래식 스쿠터에 어울리는 헬멧을 고르는 것이었다. 그것도 여자친구와 커플헬멧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중에서는 고가로 가더라도 썩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동생의 정보를 얻어 Beon 이라는 브랜드의 헬멧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는 잘 검색이 되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대신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면 쉽게 나오고 종류도 매우 다양한 편이다. 근데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의 배송은 매우 긴 인내를 필요로 한다. 살면서 알리에서 주문을 몇 번 해봤는데 빠르면 2주 늦으면 4주에서 그 이상까지 걸릴 수 있다. 이번 헬멧의 경우는 같은 꽉 채운 4주가 걸렸으며 두 헬멧을 같은 구매자에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같.. 2019. 6. 9.
성신여대) 팔백집 돼지쫄갈비: 줄서서 먹을만한 돼지갈비 주말을 맞아 드라이브로 성신여대쪽을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산책을 하다 저녁을 먹기로 했다. 뭘 먹을지 안 정해진 상태였는데 지나가다가 어느 식당 앞에 웨이팅을 하고 있는 풍경이 눈에 띄었다. "어, 저기 팔백집이다!" 여자친구가 먼저 알아보길래 물어봤더니 TV에도 나오고 인터넷에서도 봤던 맛집이란다. 현관을 들어와서 웨이팅 보드에 대기열을 올려야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하고 우리 차례가 되어 드디어 들어가볼 수 있었다. 1인분에 250g으로 양에 비해 비싸지 않은 편. 우리는 팔백집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돼지갈비 2인분+시래기밥 이렇게 주문했다. 시래기밥은 그냥 주문시 5,000원이나 고기 주문시 2,000원으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시래기밥은 반드시 함께 주문하길 바란다. 2인분 주문모습. 가격대비.. 2019. 6. 8.
알리타:배틀엔젤, 제작기간 20년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 알리타:배틀엔젤은 블로그를 개설하고 가장 먼저 쓰고 싶었던 영화다. 알리타:배틀엔젤은 이 글의 제목처럼 내가 대략 20여년을 기다려온 영화다. '에이~ 무슨 영화를 20년이나 기다려 오바하네 ㅋ' 미안하다. 사실 과장을 좀 했다. 실제로는 17년..? 정도이다. 알리타:배틀엔젤은 '총몽'이라는 일본의 SF 액션 만화를 원작으로 두고있다. 내가 중학교 2학년쯤 당시 친했던 친구가 가져온 만화책이 있었고 그게 총몽이었는데, 먼 미래 굉장히 어두운 세계관 속에서 머리만 사람인 사이보그 여주인공의 치열한 생존기는 내게 충격적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총몽에 매료되었고 만화책은 빌려서 보는거 아냐? 라는 당시 한국의 정서 속에서도 (지금도 그렇지만) 1~9권 전권을 구입해서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 참고로 2부도 있는.. 2019. 6. 6.
강화도) 일오삼 간장게장: 뭐 먹을지 고민하지말자!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드라이브로 조양방직을 방문한 후 도착한 동막해변. 동막해변의 해가 저물어 갈 무렵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뭐 먹지..?" "...." 우리는 여행시 딱히 코스를 정해놓고 다니는 성향이 아니고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움직이는걸 좋아하는데, 이 날은 뭘 먹을지 유난히 고민이 되던 날이었다. 섬에 와서까지 파스타랑 스테이크를 먹고 싶진 않았는데 뭘 먹어야할지 몰랐기 때문. 해변 벤치에 앉아 잠시 인터넷의 후기들을 보며 알아보던 중 간장게장으로 방향을 잡고 후기가 괜찮아 보이는 일오삼 간장게장으로 향했다. 동막해변에서 네비게이션으로 20km 떨어진 곳으로 시간상으로 약 30분가량이 걸리는 곳이다. 그런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 밖에도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있지는 않았다. '실.. 2019. 6. 4.
착한 프렌차이즈, 또봉이통닭 갈비통닭 후기 5월 22일 수요일경,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사무실에 돌아와 휴대폰을 보니 또봉이통닭이라는 브랜드에서 갈비통닭을 10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보내왔다. 알고보니 이벤트 참여시간에 친구녀석이 자신 및 친구, 가족들 전화번호로 이벤트에 참여를 해줘서 나한테까지 쿠폰이 오게 된 것이었다. (ㅅㅎ군 땡큐 ㅎ) 내가 또봉이 통닭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된건 2017년도였다. BBQ 및 교촌 등 대형 프렌차이즈 치킨업계가 가격을 5%정도 인상한다고하여 소비자들의 원성을 받던 때, 또봉이 통닭이라는 브랜드는 오히려 10%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하여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었었다. 아마 기억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한다. 내 기억으로 약 한달~두달간의 이벤트성 할인이긴 했지만 임팩트는 대단했다. 관심이 생겨 알아보니 내가 .. 2019. 6. 3.
우울한/슬픈 개구리 페페 에코백 리뷰 집에와보니 내 앞으로 택배가 하나 와있었다. '최근에 주문한게 없는데 뭐지..' 하고 만져보니 딱딱한건 아니고.. 궁금해서 포장지를 까봤는데..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녀석 둘이 튀어나왔다. 뭐, 제목에서 눈치 챘듯이 페페라는 이름의 캐릭터인데 우울한 개구리 또는 슬픈 개구리 짤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이 익숙한 녀석이다. 이 녀석이 어쩌다 내 앞으로 택배가 왔는지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어버이날이었는데, 그 주말에 누나들과 매형이 울 어머니를 보려고 우리집에 방문했었다. 다들 즐겁게 식사도 하고 까페도 갔다가 밤이 되어서 집에 잠깐 들러서 쉬고 있는데 큰누나랑 매형이 휴대폰을 붙들고 엄청 진지하게 몰두해있는거다. 뭔지 물어보니 슬픈개구리 에코백이 옥*인지 *마켓인지 에서 100원 핫딜이 떴다나 뭐라나.. 2019. 6. 2.
나이키 에어맥스 720 엠버글로우/블랙 리뷰 운동화가 없이 거의 대부분을 스니커즈만 신고 다녀서 매번 운동화를 사야지.. 사야지만 하다가 4월말에 가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많이 걸어다닐꺼라는 명분을 삼아 운동화를 고르게 되었다. 초기에는 20~21살때 신던 에어맥스97 흰/빨을 사고 싶었다. 21살 군대가기전.. 집 근처 롯데마트가 오픈할때 물류팀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막 전역을 했던 같은 알바형이 신발 매니아였다. 그리고 하도 이 흰/빨에 스카치까지 들어간 모델을 빨아재끼는 바람에 나도 혹해서 샀던 추억이 있는 신발이다. 그때도 구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색상으로 오로지 인터넷 병행수입으로만 구입할 수가 있다. 근데 운동화를 인터넷에서 사 볼 생각해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짝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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