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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일오삼 간장게장: 뭐 먹을지 고민하지말자! 2019년 5월 26일 일요일 드라이브로 조양방직을 방문한 후 도착한 동막해변. 동막해변의 해가 저물어 갈 무렵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뭐 먹지..?" "...." 우리는 여행시 딱히 코스를 정해놓고 다니는 성향이 아니고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움직이는걸 좋아하는데, 이 날은 뭘 먹을지 유난히 고민이 되던 날이었다. 섬에 와서까지 파스타랑 스테이크를 먹고 싶진 않았는데 뭘 먹어야할지 몰랐기 때문. 해변 벤치에 앉아 잠시 인터넷의 후기들을 보며 알아보던 중 간장게장으로 방향을 잡고 후기가 괜찮아 보이는 일오삼 간장게장으로 향했다. 동막해변에서 네비게이션으로 20km 떨어진 곳으로 시간상으로 약 30분가량이 걸리는 곳이다. 그런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게 밖에도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있지는 않았다. '실.. 2019. 6. 4.
착한 프렌차이즈, 또봉이통닭 갈비통닭 후기 5월 22일 수요일경,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사무실에 돌아와 휴대폰을 보니 또봉이통닭이라는 브랜드에서 갈비통닭을 10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보내왔다. 알고보니 이벤트 참여시간에 친구녀석이 자신 및 친구, 가족들 전화번호로 이벤트에 참여를 해줘서 나한테까지 쿠폰이 오게 된 것이었다. (ㅅㅎ군 땡큐 ㅎ) 내가 또봉이 통닭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된건 2017년도였다. BBQ 및 교촌 등 대형 프렌차이즈 치킨업계가 가격을 5%정도 인상한다고하여 소비자들의 원성을 받던 때, 또봉이 통닭이라는 브랜드는 오히려 10%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하여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었었다. 아마 기억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한다. 내 기억으로 약 한달~두달간의 이벤트성 할인이긴 했지만 임팩트는 대단했다. 관심이 생겨 알아보니 내가 .. 2019. 6. 3.
나이키 에어맥스 720 엠버글로우/블랙 리뷰 운동화가 없이 거의 대부분을 스니커즈만 신고 다녀서 매번 운동화를 사야지.. 사야지만 하다가 4월말에 가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많이 걸어다닐꺼라는 명분을 삼아 운동화를 고르게 되었다. 초기에는 20~21살때 신던 에어맥스97 흰/빨을 사고 싶었다. 21살 군대가기전.. 집 근처 롯데마트가 오픈할때 물류팀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막 전역을 했던 같은 알바형이 신발 매니아였다. 그리고 하도 이 흰/빨에 스카치까지 들어간 모델을 빨아재끼는 바람에 나도 혹해서 샀던 추억이 있는 신발이다. 그때도 구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색상으로 오로지 인터넷 병행수입으로만 구입할 수가 있다. 근데 운동화를 인터넷에서 사 볼 생각해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짝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2019. 6. 1.
2017 베스파 스프린트 125 ABS : 사용기(장점편)-3화(完) 이전화: 2017 베스파 스프린트 125 ABS : 구매기-1화 (바로가기) 이전화: 2017 베스파 스프린트 125 ABS : 사용기-2화 (단점편) (바로가기) .... 내 블로그는 슬프게도 인기있는 블로그가 아니라 이렇게 3화까지 길게 긴 시간을 들여써봤자 사실 조회수적인 측면으로는 도움이 정말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렇게 길게 쓰는 이유는.. 이 블로그의 정체성이 나의 일기장이며, 또 몇 명 되지 않더라도 와서 봐주는 바이크 입문자들을 위함이라고 생각하며 사명감으로 오늘도 키보드에 손을 올려본다 ㅎㅎ '하~ 이거 진짜 쓰레기네..' 베스파 스프린트를 사고 며칠이나 이런 생각이 사라지질 않았다. 디자인을 제외하고 PCX보다 잘난점이 어디있나 싶은 뿐이었다. 전편들을 읽어주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내 .. 2019. 5. 31.
2017 베스파 스프린트 125 ABS : 구매기-1화 ▲2017 베스파 스프린트 125 ABS : Navy Color 나는 바이크를 2대 가지고 있다. Honda 2018 CBR 500R (구매기 바로가기) Honda 2017 PCX 125 (사용기 바로가기) 나는 혼다.. 아니 갓다의 추종자다. (혼다와 갓다는 동의어다) 물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ㅎㅎ ▲혼다.. 아니 갓다라 불러다오.. 그치만 이 중에 PCX 125를 처분했다. 정확히 말하면.. 3달쯤 된거 같은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리뷰를 적고있다.. ㅎㅎ.. PCX 125는 현재 우리나라 스쿠터계의 제왕이다. 판매량이나 성능으로 보나 모든 면에서.. (ABS 없는거 빼고) 난 폭우가 내리는게 아니라면 출근도 바이크로 자주 하는 편인데, 비중은 아무래도 레플리카인 CBR보다는 스.. 2019. 5. 23.
노원, 상계) 떡볶이도 치킨도 먹고 싶을때, 청년다방 치즈폭포떡볶이 바로 어제인 일요일에는 비가 내렸던 관계로 여자친구와 서울나들이를 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여자친구의 집 근처인 상계역 주변에서 놀기로 했다 ㅎㅎ 뭘 먹을까.. 고민을 좀 했는데, 원래 애초 계획은 횟집에 가서 소주 한잔거였는데 비 오는 날에는 노로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왠지 솔깃해져서 그냥 다른걸 먹기로 했다. (진짜임..?)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뭘 먹을까 생각하니 또 이게 어려운거다 ㅋㅋ 그러다 치킨? 떡볶이? ▲난 두ㄹ다~ (이걸 안다면 당신은.. 반갑습니다.. 아재입니다) 얘기가 나왔는데, 결국 둘 다 먹을 수 있는데를 생각했고 상계역에 도착해서 청년다방에 가기로 결정했다.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까~ 하는데 치즈폭포 떡볶이라는 신상 메뉴가 보여서 고민없이 그걸로 주문! 참.. 2019. 5. 21.
바이크 무릎보호대, 코미네 SK652 리뷰 ■코미네 SK626 무릎보호대 자전거, 킥보드, 롤러스케이트 같은 모빌리티를 이용할때 팔꿈치와 무릎보호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물며 고속으로 달리는 바이크에서의 중요함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특히 MOTO GP 같은 바이크 레이싱 선수들은 안전을 위해 가죽으로 된 원피스형 슈트를 입고 타는데 그 슈트에는 팔꿈치, 무릎보호대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그 무릎보호대의 특징으로는 코너링시 과도한 경사각으로 무릎의 측면이 지면에 쓸리지 않도록 니 슬라이더(Knee Slider)가 같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무릎 측을 자세히 보면 니 슬라이더가 바닥에 닿아있다. ■사고시 무릎 측면의 직접적인 마찰을 방지한다. 누구나 슈트를 입으면 안전에는 유리하겠지만, 슈트는 매우 고가의 제품이며 현실에서는 바이크로 레이싱.. 2019. 5. 20.
차량용 무선충전 휴대폰 거치대 "N그랩" 리뷰 ■N그랩 - Wireless Charger 차를 사서 타고 다닌지 5년쯤 되었는데 아직도 내 차에는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가 없었다.. 사실 수많은 차량용 거치대를 써봤었다. 뽁뽁이 타입.. 송풍구 타입.. CD플레이어 삽입구용.. 등등.. 아마 한 5개쯤 사본거 같다. 그치만 내가 운이 없었던건지 전부 쓸모가 없었다. 크고 무거운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 써대서 그런가..?;; 그런 와중에 회사 체육대회에 참여해서 이걸 경품으로 받게 되었다! 참고로 잘해서 받은건 아니다.. 필자는 정말 공치다.. 공 혐오증이 있는 정도 아무튼 무선충전에 모션감지 기능까지 있는 좋은 제품이다. 거기에 마이크로 5핀과 C타입을 둘 다 사용할 수 있게 해준 배려가 돋보인다. 요즘 여느 제품들처럼 간략하게 패키징이 되어있어 심플함.. 2019. 5. 16.
시티즌 신문페 (AP1050-56A) 구매기 정말 오랜만에 손목시계를 하나 사게 되었다. 작년 11~12월까지 분명히 잘 차고 다니던 시계가 갑자기 안보였고 'ㅎㅎ 어딘가에서 튀어나오겠지' 이런 마음이었는데.. 이미 4월 20일.. 다음주에는 일본여행을 가게 되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 . . 내가 처음으로 직접 시계다운 시계를 산건 27~28살 무렵 시계뽕을 맞은 동생에게 "너는 성인남성이 어째 시계하나 없을 수 있냐?" 쿠사리꾸중을 듣고 추천받아 산 시티즌의 구문페라는 모델이었다. 시티즌(Citizen)은 일본 시계회사인데 흔히들 아는 세이코(Seiko)에 뒤지지 않은 기술력과 역사,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이다. 시티즌은 Eco-Drive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태양이나 형광등 같은 빛 에너지를 사용하여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술을 가지..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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