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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일상 속의 물건들24

Stridex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 사용방법과 후기, 원인 불명의 아토피 피부에 써도 괜찮을까? 나는 피부가 민감한 편에 속한다.몇 년전부터 주기적으로 가슴팍에 건선과 비슷하게 아토피같은 현상이 종종 일어났는데 이 현상은 지금도 종종 발생하는 고질병이다.언젠가 양쪽 어깨쪽을 긁기 시작했는데 뒷목과 가까운 등쪽 부분까지 그런 피부 트러블들이 번지게 됐다.몇 달 전 Parnell 파넬이라는 제품을 사서 써본 적이 있는데, 그 제품을 얼마간 쓰던 중 또 그런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해서 스트레스를 또 받고 있었다.그러다 얼마 전 생긴 CJ 올리브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생겼는데, 여자친구가 내 피부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서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라는 제품을 사줬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유명 연예인들도 쓰는 좋은거라는 것만 들은채로 집에 가져오게 됐다.알로에로 만들어.. 2020. 4. 21.
나이키 에어맥스 270 리액트 20 (아이코닉 ver.) 리뷰 2019/06/01 - [Life : 일상 속의 물건들] - 나이키 에어맥스 720 엠버글로우/블랙 리뷰 나이키 에어맥스 720 엠버글로우/블랙 리뷰 운동화가 없이 거의 대부분을 스니커즈만 신고 다녀서 매번 운동화를 사야지.. 사야지만 하다가 4월말에 가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많이 걸어다닐꺼라는 명분을 삼아 운동화를 고르게 되었다. 초기에는 20~21살때.. motivity2018.tistory.com 2019년인 작년에 에어맥스 720 을 산 이후로 운동화를 신을 일이 있을 때는 줄창 이것만 신어왔다. 다른 운동화들이 있긴 하지만 좀 더 오래됐거나 덜 이쁘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착용감. 나이키의 에어가 들어간 제품들은 신으면 처음에 에어쿠션 위를 걸어다니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 .. 2020. 4. 9.
다이소 꿀템 추천, 50cm까지 늘어나는 효자손 리뷰 10대와 20대 때에는 얼굴이랑 몸에 유분기가 너무 많아서 파란색 기름 종이를 달고 살았었다. 지성피부였던 나는 개츠비社의 기름종이를 휴대용 가방이나 주머니에 항시 휴대하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이 기름종이는 약간 팔랑팔랑 거리고 비닐같은 질감을 가졌는데, 피부에 닿는 순간 유분기를 흡수하면서 대략 반투명해지는 그런 물건이다. 보통은 1~2장을 사용하여 얼굴의 기름기를 슥슥 제거해 내는게 정석적인 사용방법이다. 그런데 가끔은 이 기름종이를 완전히 적시고 싶어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에까지 얼굴과 목의 기름기를 비벼대던 일련의 추억이 있기도 하다. (어쩌라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30대가 된 지금은 얼굴과 몸이 건성피부로 바뀌어버렸다. 어릴 때는 나이가 들면 유분기가 줄어든다고 해서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2020. 4. 8.
일산 이케아 방문기, 신혼부부 신혼집 인테리어의 참고서. 2년 전, 하남에 들어선 이케아에 들렀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에는 여자친구와 데이트 코스로만 들렀던 곳이었는데, 결혼준비를 앞두고 데이트 코스로 가봤다. (???) 위에는 말장난으로 써본 것이고, 신혼집 입주까지 두달여가 남아있기에 큰 가구들을 사면 보관할 곳이 없다. 주말이라 인테리어를 어떻게 꾸밀지 참고도 하고 데이트도 할 겸 들른 것이다 ㅎㅎ 이케아의 외관은 파란바탕에 노란색 글자체로 쓰여져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같이 어느 매장을 가도 비슷하게 통일시켜 놓아서 알아보기도 쉽고 인상깊게 만들어놨다. 주차를 하고 실내로 들어갔을 때 놀랐던 점이 있었다. 이케아만 있는게 아니라 롯데아울렛이 함께 연결되어있고, 가구를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가족단위인 것을 계산하여 가전제품, 식자재, 의류 같은 여러가지.. 2020. 3. 17.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치료기 : 루틴케어와 Parnell 파넬 제품 사용기 제목에는 Parnell 의 제품 사용기처럼 보이지만 근본적인 내용은 제 경험담을 적어놓은 것에 가깝습니다. 질병이라는게 의학적으로 어느정도 밝혀졌어도 개인마다 체질 및 습관 등의 차이로 가벼운 질환도 오랫동안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 경험을 쭉 읽으시고 본인과 저의 공통점/차이점을 파악하여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타깝게도 난 한가지 피부 트러블을 안으며 살고있다. 포스팅의 제목처럼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이라는 듯 하다. 언젠가부터 생긴 아토피와도 같은 피부 트러블인데 겪은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대략 3~4년정도..? 근데 잘 안사라진다. 병원에 가면 그냥 "땀 많이 흘리세요? 잘 씻으셔야되요" 라고 하는데.. 난 평소에 자주 씻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화장실에 갈.. 2020. 1. 31.
노원) 아뜰리에 몽 플라워: 기념일 꽃 선물 구매후기 12월 17일은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기념하는 날이었다.편지도 쓰고 선물도 샀는데 꽃이 빠질 순 없었으므로 꽃집을 들르기로 했다.참고로 얼마전에 여자친구의 어머님을 만나면서 꽃 한다발 드린적이 있는데, 그곳도 정말 괜찮긴했지만 사실 살면서 꽃다발을 사본적이 없던 나로서는 뭔가 다른 비교대상이 필요했다.노원 시내에 인스타에서 유명한 어느 꽃집이 하나 있다.상호명을 밝히긴 어려우나 여자친구가 우리 어머니께 드린다고 샀던 꽃다발이 인스타에서 보던 것보다 별로여서 실망했다는 말을 들어서 그곳만큼은 피하고 싶었다.그래서 노원에 꽃집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여러군데 발품 팔면서 땀을 흘리다가 (진짜로 흘렸다) 아뜰리에 몽 플라워에 도착하게 됐다. 사람이나 음식이나, 장소 뭐든지 첫인상이 좋아야 하는데 아.. 2019. 12. 20.
국뽕캡, 나이키 서울 볼캡 H86 AO0821-101 구매기 이번주 금요일이 지나면 기다리던 바이크 일본여행을 가게 된다. 여행기간이 여름이기도 하고, 그곳에서 헬멧을 줄창 쓰고 다녀야해서 눌린머리를 가려줄 볼캡 모자를 사기로 했다. 일명 나이키 국뽕캡으로 불리는 모델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으로 나온 모자인데.. 출시 당시에 별 관심이 없다가 여행을 약 한달여 앞두고 사야겠다는 생각에 웹서핑을 해보았다. ... 없다 있긴한데.. 흰색만 있다..!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리셀러들에게라도 사볼까했는데 안드로메다 가격에 파는 사람만 있어서 걸렀다. 그러다 수많은 쇼핑사이트들까지 뒤져봤는데.. 다행히도 모 싸이트에서 판매를 해서 결제를 할 수 있어 기쁜 마음도 잠시.. 며칠이 지나도 배송을 해줄 생각이 없는거였다. 혹시나 싶어 연락해보니.. 역시 재고가 없단다. 그럼 .. 2019. 7. 1.
우울한/슬픈 개구리 페페 에코백 리뷰 집에와보니 내 앞으로 택배가 하나 와있었다. '최근에 주문한게 없는데 뭐지..' 하고 만져보니 딱딱한건 아니고.. 궁금해서 포장지를 까봤는데..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녀석 둘이 튀어나왔다. 뭐, 제목에서 눈치 챘듯이 페페라는 이름의 캐릭터인데 우울한 개구리 또는 슬픈 개구리 짤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이 익숙한 녀석이다. 이 녀석이 어쩌다 내 앞으로 택배가 왔는지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어버이날이었는데, 그 주말에 누나들과 매형이 울 어머니를 보려고 우리집에 방문했었다. 다들 즐겁게 식사도 하고 까페도 갔다가 밤이 되어서 집에 잠깐 들러서 쉬고 있는데 큰누나랑 매형이 휴대폰을 붙들고 엄청 진지하게 몰두해있는거다. 뭔지 물어보니 슬픈개구리 에코백이 옥*인지 *마켓인지 에서 100원 핫딜이 떴다나 뭐라나.. 2019. 6. 2.
나이키 에어맥스 720 엠버글로우/블랙 리뷰 운동화가 없이 거의 대부분을 스니커즈만 신고 다녀서 매번 운동화를 사야지.. 사야지만 하다가 4월말에 가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많이 걸어다닐꺼라는 명분을 삼아 운동화를 고르게 되었다. 초기에는 20~21살때 신던 에어맥스97 흰/빨을 사고 싶었다. 21살 군대가기전.. 집 근처 롯데마트가 오픈할때 물류팀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막 전역을 했던 같은 알바형이 신발 매니아였다. 그리고 하도 이 흰/빨에 스카치까지 들어간 모델을 빨아재끼는 바람에 나도 혹해서 샀던 추억이 있는 신발이다. 그때도 구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색상으로 오로지 인터넷 병행수입으로만 구입할 수가 있다. 근데 운동화를 인터넷에서 사 볼 생각해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짝퉁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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