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2월경

Shad 23 사이드백과 브라켓을 주문했다.

내가 CBR500R을 산 것은 이걸 타고 제주도 및 일본 여행을 하고싶어서였는데, 바이크를 사기 직전 허리디스크가 터지면서 한해 밀리게 되었고..

지금은 조금 호전되어 여행을 갈 수 있게는 컨디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박스가 사이드백 2개로 딱 들어맞게 차있다.


브라켓은 이렇게 별도로 오게 되었다.

근데 애초에 따로 구매한건이니 뭐.. 당연한가?ㅎㅎ


날씨가 화창한 주말, 동생의 가와사키 닌자 650 ABS 와 함께..


이 녀석은 닌자 650 전용 정품 소프트 사이드백을 구매하여 같이 설치하러 나왔다.


설명서인데 대충 보면 알겠지만

리어시트를 탈거 후 저런 방식으로 브라켓을 설치해주면 된다.

보기에 구조가 쉬워보이지만.. 썩 잘맞지가 않아 힘들었었다.


대충 브라켓 구성품

볼트, 너트, 와셔 등이 매뉴얼에 어디어디 특정한 구간에 사용하라고 써있는데 잘 맞지도 않고 오히려 부족한 부품도 있었다.

내가 잘못 설치했다고 보기엔 좀 어렵더라..


좌, 우 브라켓을 고정삽입판을 이용하여 리어 시트 밑에 설치할꺼임. ㅇㅇ


리어시트를 먼저 탈거 해 준 후에...


육각렌치를 사용해 사진 가운데 볼트들을 풀어주고나면..


리어 측 물받이가 탈거되어 저 사이로 좌, 우 브라켓을 삽입해주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2채널 블랙박스가 홀가공 처리되어서 깔끔히 연결되어 있던건데 이 좌, 우 브라켓과 고정 삽입판에는 홀이 없는 것이었다.

혹시 2채널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드릴을 이용한 홀 가공이 필수적이다.


홀 가공은 뒤로 미루고 사이드 브라켓을 고정하려는데..

보면 알겠지만 위치는 텐덤 발판 아래쪽에 고정된다.

근데 저렇게 거리가 떠버려서야...

매뉴얼에 적혀있는 볼트를 사용하면 절대 고정 안된다.


홀 가공을 위해 내가 일하는 회사의 정비작업실에 방문했다.

마침 주말이라 아무도 없었다 ㅎㅎ


드릴 가공 위치를 잘 정한 후에 이렇게 함께 물려 드릴링 처리를 해줬다.


죽어랏 푸슝푸슝

크헉..

노잼 ㅈㅅ..

저 구멍을 내준 후 후방 블랙박스를 연결해주었다.



설치 후 사이드백까지 설치된 모습이다.

홀 가공하는건 기계를 다뤄본 적이 없으신 분들은 숨이 턱 막히면서

'저걸 어디가서 해..'

하겠지만 어지간한 오토바이 사업소에 가서 해달라하면 몇분이면 끝날 간단한 일이다.


문제는 사이드백의 열고 닫히는 문제였다.

사이드백이 리어카울에 걸리적 거려 열고 닫는데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래서 사이드 브라켓의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너트를 사용하여 공간을 확장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할애했다.

사진을 잘 보면 처음엔 낮이었는데 밤이 되어버렸다.


다른 바이크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CBR 500R의 경우는 설치가 상당히 힘들었다.

뭐.. 어찌됐든 마무리가 되었고..

이 녀석과 함께 바이크 일본여행을 갈 일만 남았다.

이때가 2월 25일이었으니.. 여행출발 4개월전..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아직도 20여일 가량을 남겨놓은 상태다.

이 글은 여행기록을 남기기 위해 서둘러 작성해본 포스팅이다.
베스파를 사고나서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은 클래식 스쿠터에 어울리는 헬멧을 고르는 것이었다.

그것도 여자친구와 커플헬멧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중에서는 고가로 가더라도 썩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동생의 정보를 얻어 Beon 이라는 브랜드의 헬멧을 구매하게 되었다.

유니온잭은 내가 쓸꺼고, 이태리 데칼은 여자친구용으로 골라봤다.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는 잘 검색이 되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대신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면 쉽게 나오고 종류도 매우 다양한 편이다.

 

수많은 버전의 데칼들이 있다. 취향껏 골라보자.
위 사진의 Product Name을 참고하여 참고하길 바란다. (근데 어차피 쉽게 나온다)

 

근데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의 배송은 매우 긴 인내를 필요로 한다.

 



살면서 알리에서 주문을 몇 번 해봤는데 빠르면 2주 늦으면 4주에서 그 이상까지 걸릴 수 있다.

이번 헬멧의 경우는 같은 꽉 채운 4주가 걸렸으며 두 헬멧을 같은 구매자에게 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배송되지 않았다.

알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상점에서 구매했다고 반드시 같이 오는건 아니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 (...)

먼저 도착한 유니온잭 데칼 헬멧.
비닐과 뽁뽁이로 단단히 감싸져있다.


별로 상관은 없는데 주머니에 nano라고 적혀있다..?

 



오오.. 퀄리티 만큼은 사진과 정말 똑같다..!



이런걸 두고 존예보스라고 하던가..??
 
이 곰발바닥은 탈착식 귀도리 부분이다. 여름철 분리하여 잘 보관해놓도록 하자,

도장 품질이나 퀄리티에서 싼티가 나지 않는다.
크.. 다시 한번 디자인에 지려봅니다..
 


사이즈도 잘 왔나 확인해보니 정상적으로 L사이즈가 도착했다.


알리에서는 물건을 구매하면 국내보다 더욱 꼼꼼한 검수가 필요하다.
오배송시 판매자에게 분쟁을 걸게 되면 배송시간이 오래 걸리긴해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근데 배송기간이 너무 길어 눈물을 머금고 쓰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이번엔 이태리 데칼의 헬멧이 도착했다.

이번에도 유니온잭만큼 이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앙증맞은 뒷태..

이렇게 보니 볼링공 같기도 하다 ㅋㅋ
 
예..뭐 이쁩니다..

이거말곤 더 설명드릴게 없다.

같은 생각이지 않은가..??


이번에도 주문한대로 정상적으로 M 사이즈가 왔음을 확인



사이즈 구매시 참고표

필자는 군모 기준 57을 썼었다.

쇼에이 Z-7, X-14 를 착용하고 있고, 머리 크기는 딱 일반적인 성인남성 크기로 생각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유니온잭 데칼은 내가 사용하기 위해 L사이즈로 구매하였으며,

이태리 데칼의 경우는 여자친구에게 맞추기 위해 한단계 낮은 M사이즈를 구매한 상태다.


착용소감은 L이나 M이나 거의 차이가 없이 딱 맞는 느낌이 든다.

참고로 내 동생의 경우는 나랑 머리 사이즈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M사이즈를 착용중이다.

자신의 머리가 큰건 아니다 싶으면 M 또는 L 을 부담없이 구매하면 되겠다.

그 이상이라면 L ~ XL 구매를 추천드린다.

 



진열장에 나란히 올려놓은 사진

이건.. 너무 이쁘잖아.. ㅠㅠ

 
여자친구용 텐덤 헬멧이 도착하고 퇴근시간에 맞춰 전달해주러 갔던 날

여자친구가 기뻐해주니 나도 만족스러웠다.



아직 둘이서 같이 쓴 채로 찍은 사진은 없어서 여자친구 사진만이라도 올려본다 ㅎㅎ

조만간 같이 커플샷을 찍어서 이 포스팅에 추가하도록 하겠다.
 

(베스파 스프린트 125 ABS : 구매기~ 사용기 3부작 / 1화 바로가기)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거나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 당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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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Air 회사의 Motorrad2 Black/Gray


이 제품은 매우 고가의 제품이다.


정가는 한벌에 약 60만원정도로 약간 부담되는 수준의 가격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내가 이 거금을 주고 구매를 했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절대로 내가 돈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다. (....)


그럼 이 제품이 왜 이렇게 비싼 가격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히트에어는 일본의 안전장비 제조업체다.


승마, 레이싱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사용되는 제품을 만드는데, 이 자켓의 특징은 에어백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자동차에서 터지는 에어백은 차량에 설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챙길 필요가 없지만,

알다시피 바이크에서는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심지어 있어도 더 위험하다.

바이크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는 충돌사고시 바이크와 함께 쓸려가는 것이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에어백이 있는 차량의 사고와 비교할 수 있을만큼 안전하진 않다.


맨 몸으로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면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가 보호되더라도 목이 꺾이거나 요추 등 큰 손상으로 장애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른쪽 가슴에 달린 Co2 는 사용시 가스통만 교체해주면 재사용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온 제품이 에어백 자켓이다.


바이크에 버클이 달린 끈을 고정하여 승차시 자켓에 연결하고, 충격 등으로 라이더가 튕겨져 나갈시 에어백이 전개되어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양팔과 등 부분에 리플렉터가 달려있어 빛을 반사하여 밤길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줄 수 있다.



제품만 설명하면 재미없으니 회사에 대해서 약간 설명해주자면


위에 말했듯이 일본의 업체이며, 에어백을 만드는 업체는 히트에어 말고도 Revit, Spider 등의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치만 내가 이 제품을 왜 골랐느냐에 보충설명하자면,


히트에어는 한국 뿐 아니라 안전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의 경찰청에서도 사용하는 공식제품이라고 한다.


(가끔 바이크를 타고 교통순찰 다니는 경찰들의 조끼를 유심히 살펴봤는데 그게 히트에어인지는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다 ㅎㅎ)


그리고 용산?분당? 쯤에 한국본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에어백 시연 테스트를 직접 해주신다고 하는 리뷰를 몇 보았다.


바X매 같은 까페나 블로그의 후기들을 보면 서비스의 평도 괜찮은 듯 하다.



▲떡진 머리로 사진을 찍어 죄송하다. (....)



안전장비의 중요성은 두 말하면 입아프다.


특히 라이더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안전에 대한 오지랖인데,

내 경우에는 같은 라이더가 자비를 들여서 산 후에 하는 안전조언이니 조금 더 새겨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미네 SK626 무릎보호대

자전거, 킥보드, 롤러스케이트 같은 모빌리티를 이용할때 팔꿈치와 무릎보호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물며 고속으로 달리는 바이크에서의 중요함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특히 MOTO GP 같은 바이크 레이싱 선수들은 안전을 위해 가죽으로 된 원피스형 슈트를 입고 타는데 그 슈트에는 팔꿈치, 무릎보호대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그 무릎보호대의 특징으로는 코너링시 과도한 경사각으로 무릎의 측면이 지면에 쓸리지 않도록 니 슬라이더(Knee Slider)가 같이 붙어 있다는 것이다.

 

■무릎 측을 자세히 보면 니 슬라이더가 바닥에 닿아있다.


■사고시 무릎 측면의 직접적인 마찰을 방지한다.


누구나 슈트를 입으면 안전에는 유리하겠지만, 슈트는 매우 고가의 제품이며 현실에서는 바이크로 레이싱만을 즐기지 않는다.

출근도 하고, 까페에 들르기도 하며, 여자친구 등을 태우고 라이딩을 즐기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사설이 길었는데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무릎 보호대를 찾아봤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니 슬라이더 가 있는 제품은 많이 찾아볼 수가 없었다.

■AGV Sports 의 니슬라이더 제품


가격이 비싼걸 감수하고 고른다고 해도 선택지가 너무 없었다.

거기에 가격대까지 생각하면 현실적인 제품은 위 2가지로 함축된다고 생각된다.


내 경우에는 코미네의 SK652로 구매한 것이고, 이유는 단순히 내 바이크와 색상이 더 잘맞는다는 것이었다. ㅎㅎ



이 제품도 해외배송으로 온 것이라 시간이 다소 걸렸다.



이번에도 일본 정품이 아닌 중국 OEM 제품이다.

일본 생산품은 만져보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는 못하지만 일반적인 슬립 등의 사고에서 직접적인 마찰을 방지해 줄 것 같은 안심은 드는 재질로 짜여진 것 같다.

뭣보다 이 가격에 탈부착식 니슬라이더가 달린 제품을 구하는거 자체가 어렵다.

존재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다.


착용샷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려 한다.



■알파인스타 GP-Pro #HGN 3516641770 (내가 산 제품은 All Black으로 위 사진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블로그를 한동안 하지 않던 동안에도 여러가지 라이딩 기어들을 사들였다.

다시 활동을 하며 꾸준히 소개해보려 한다.

여름이 다 와가는 중에 쓰는게 좀 우습지만, 이 장갑은 겨울철에 쓰려고 산 장갑이다.

여름용 코미네 메쉬장갑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중국 OEM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국내 병행수입업체로부터 사다보니 해외배송으로 오느라 배송에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내가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는 빠르게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게 받을 수 있었다.


케이스에 담긴 모습만 보면 정품제품과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그치만 개봉을 해보고 나면..



아직까진 품질이 준수해보인다..


손에 닿는 가죽의 질감이 괜찮은 편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터치가 되지는 않는다.



....

구매하기 전에 댓글 리뷰에 손가락이 붙어있어서 가위질을 했다고 하는 글이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나도 당첨되어버렸다.

사실 중국 OEM 생산제품이면서 가격도 저렴하다보니 QC에서 떨어진 제품들을 저렴하게 파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왼손, 오른손 할거 없이 붙어있어서 가위와 커터칼을 사용하여 후처리를 해주었다.


11월에 구매하여 겨울동안 잘 사용하였는데 소감을 말해두자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겨울철에 너무 추운날만 아니면 메쉬장갑보다는 확연히 냉기를 막아주며,

너~무 추운 날에는 속에 이너 장갑 하나 껴주면 겨울철 라이딩 장갑으로 쓸만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너장갑으로 쓸 것들은 다이소에서 2000~3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ㅎㅎ
 

터치가 되면서 디자인도 예쁜걸 고르고 싶었는데  터치가 되지 않음에도 디자인으로 선택을 하였고 결과적으로는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나는 7월즈음 쌍둥이 동생과 바이크 일본 여행을 계획중이다.

그런 와중에 Sena 10c Pro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차이점이 어떤가를 보려다가 10c의 펌웨어 업데이트 소식을 알게 되었다.


■업데이트 내용

오오! 이 중에서 유심히 봐야 하는 것은

"블루투스 인터콤 오디오멀티태스킹"

이것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10c 사용자들 중에 그룹 라이딩을 하는 분들은 알 것이다.

인터콤을 하면 네비게이션 안내와 음악 등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이것은 10c와 인터콤에만 특화된 20s의 가장 큰 차이점이었는데 이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내가 더 관심 있던 분야는 사실

"인터콤 성능 향상"

이것이었다.

사실 나는 동생과 라이딩을 할때 인터콤을 쓰지 않았다.

이유는 너~~무 끊긴다는 거였다.

우리가 가진 제품이 문제라고 생각하기엔 둘 다 신품을 사용중이었고 호스트를 어느쪽에 두든 같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본론부터 말하자면..


엄.청 좋아졌다!!

거기다 멀티미디어 멀티태스킹은 덤!

10c 사용자라면 바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하자!

간만에 업데이트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1.세나 블루투스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펌웨어 업그레이드


본인 컴퓨터에 맞는 운영체제 선택(보통 Windows용) ->

본인컴이 썩었다 ->32비트 다운로드
그정돈 아니다 -> 64비트 다운로드

프로그램 설치->

그러면 이런 창이 뜨는데

폰 버튼을 5초 이상 눌러주자.


폰 버튼은 검정색 버튼이다. 참고


그러면 매니저 창이 실행되는데

여기서부터 중요하다.

내가 전에 포스팅에 써놓았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매니저를 실행하고 인식이 안되서 설치를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써보려 한다.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저렇게 Next 버튼을 눌러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 이 부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다.

아니라면 그냥 Next 와 폰 버튼만 가끔 눌러주면 끝이다.


■문제의 에러코드, Failed to recognize device. Cannot open USB


이 부분에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이 꽤 많을거 같다.

USB를 장치에서 인식하지 못했다는 의미인데,

이유는 대충 2가지 정도로 예상된다.

1. 10c에 Micro SD 카드가 없다.
2. Micro SD 카드가 손상됐다.

지난 포스팅에도 나와있지만 San disk 32기가 제품이 아니어도 인식은 무조건 된다.

고로 거의 SD 카드를 안꼈을 것이다.


"근데 나는 꼈는데도 인식이 안되는데??"

이 경우에는 다시 인식을 시켜주기 위해 프로그램 매니저를 종료한다.

그 후에 다시 진행할때 에러가 발생되면 폰 버튼을 지긋이 눌러주다가 Next를 눌러주자.


반드시 된다.



그럼 업그레이드 된 10c와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

아, 여담으로 영어로 설정해두면 10c가 한국어 음성 일때 보다 상큼한 언니의 음성으로 당신을 반겨줄테니 영문판으로 설치하길 추천한다 ㅎㅎ

▲Sena 공식 어플리케이션



Sena 의 블루투스들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여러가지 조작을 할 수 있다.


10c 는 특히 녹화기능이 있어서 해상도 조절과 녹음을 어디까지 할지에 대해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우선 어플을 깔았으면 세나와 연결해보자.


페어링이 잘 되었다면 위 사진과 같이 펌웨어 버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중요한건 세나의 펌웨어가 최신버전이어야만 실행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나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하는데,

먼저 컴퓨터를 켠 후에 세나 공식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하여 펌웨어 프로그램을 먼저 받도록 하자.


펌웨어 프로그램을 받았다면서 USB케이블로 컴퓨터와 세나를 연결.



▲위의 사진에는 최대 32GB의 메모리를 사용하라고 써져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최대 32GB까지의 용량만 지원한다고 써져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샌디스크 같은 경우는 실험해보지 못했지만, 현재 내가 보유한 Samsung Micro SD 64G, 256G 로 실험해본 결과 둘 다 잘 된다.



어찌됐든 메모리 카드를 넣었다면 5초간 전화버튼을 눌러주자.


전화버튼은 어디있을까?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꾸욱~ 눌러주면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가 진행되는 중간에 한번 더 버튼을 눌러달라고 2번정도 말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해달라는데로 해주면 된다 ㅎㅎ



설치가 다 되었다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보자.



어플의 첫 화면에 있는 기본설정으로 들어가면 이런 설정화면이 나오는데


"그냥 이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사실 내가 만진 구간은 특별히 없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선택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짧게 설명을 해본다.


-사진모드

싱글샷/버스트샷 2가지가 있는데 버스트샷은 기관총을 쏘듯이 연속촬영하는 기능이다.

취향껏 고르자. 어차피 안쓴다.


-동영상 모드

무조건 연속 촬영 모드로 해두자.

이건 전문용어로 루프 레코딩이라고 하는데, 용량이 가득차면 가장 오래된 영상을 지우고 새로운 영상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 모드를 해두지 않으면 용량이 가득 찼을때 '메모리가 가득 찼습니다' 하면서 더 이상의 녹화가 불가능하다.


-동영상 해상도 

1080p/30fps 와 720p/60fs 두가지 중에서 고민할 사람들이 있을텐데

1080p로 하도록 하자.

테스트 해봤는데 프레임 높아도 화질이 후져서 쓸 것이 못된다.

프레임도 잘 느껴지지도 않는다.


-카메라 자동꺼짐

가끔 달리다보면 내가 녹화중인지 아닌지 헷갈릴때가 있다.

이 기능을 켜두면 녹화중이 아닐때 5분동안 카메라 사용이 없다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다.

배터리를 보존하기 위한 기능인데, 사실 건드리지만 않으면 해당기능은 켜져있는 상태이다.


.

.


한번 설정하고 나면 특별히 만질 곳은 없다만 굳이 중간에 만져줘야 할 부분은 스피커 소리 녹음의 범위정도만 조정해주면 될 것 같다.


그럼 세나 10c와 함께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를 만들어보자!

  1. 인성ins 2018.10.14 10:48

    장치 인식시 제품을 꺼두고, 전화버튼을 10초간 누르는게 맞나요? 전원을 켠 상태에서 해봐도.. 장치인식이 전혀 안되요.

전편이 Sena 10C 의 사용소감이었다면,

이번편은 소유자들을 위한 사용방법 설명서이다.


[세나10c 빠른 시작하기 설명서 전문 바로가기]



기본적인 조작방법이야 사용자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며, 혹시 없다면 위 링크의 매뉴얼을 참고하면 되겠지만

그 밖에 실제 사용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글이 길기에 크게 몇가지로 요약해보자면..

1. 1대1 인터콤 사용방법
2. 다자간 인터콤 사용방법
3. 팁과 10c의 단점

이렇게 되겠다~ 그럼 시작한다!



혼자탈때야 그냥 스마트폰 페어링하고 노래나 듣고 네비게이션 보면 되었겠지만, 평생 혼자서만 탈 수는 없는 법!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다보면 필연적으로 최소 2인~4인 이상의 그룹 라이딩을 하기 마련인데,

서로간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인터콤을 사용하면서 다니게 된다.

인터콤은 쉽게 말해서 근거리 무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터콤은 일반적으로 같은 회사의 제품끼리만 되는데, 라이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나는 제품 선택의 큰 요소를 차지한다.


요즘은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신저에서 그룹통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제품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인터콤만큼 빠른 반응과 음질은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세나 제품을 선택한 것은 꽤 탁월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세나 10c는 유니버셜 인터콤이라는 기능을 지원하여 타사의 제품이라도 1대1 대화는 지원하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이다.


 필자도 한동안은 혼자서만 타다가 동생이 같은 10c를 구매하면서 인터콤을 쓰고 있는데, 처음엔 이게 너무 어려워서 약 이틀간은 헤매다가 결국 사용방법을 정립했다.


▲위의 설명서를 보기 번거롭다면 참고하자.


우선 인터콤 페어링 방법이다.

매뉴얼에 나와있는데로 조그다이얼 버튼을 5초간 지긋이 눌러준다.

처음에는 그룹인터콤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조금 더 길게 누르고 있으면 인터콤 페어링이라는 모드로 진입한다.

이때, 같이 연결할 친구도 함께 인터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여 준다.

인터콤 페어링 모드에 들어가면 삑-삑 하면서 연속적인 신호음이 울리는데, 이 상태에서 누군가 한명이 조그다이얼을 한번만 짧게 눌러주자.

그러면 누른 사람이 친구에게 접속이 된다.


기억해두자.

쉽게 말해 조그다이얼을 누른 사람이 입장자가 되는 것이다.



연결이 되면 '뚜둑~' 하는 소리와 함께 그때부터 인터콤으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인터콤을 하다가 대화를 잠시 나가거나 휴대폰의 소리를 들어야겠다 싶으면 조그다이얼을 한번만 짧게 눌러주면 인터콤을 벗어날 수 있다.


다시 한번 더 누르면 인터콤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쉽지 않은가?

한가지 팁을 알려주자면 사실 인터콤은 불안정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중간중간 목소리가 끊어진다거나 대화가 종료되어버린다는 점이다.

하지만 너무 당황하지는 말자.

인터콤 페어링을 한번 해두면 그것은 공장초기화 또는 핀홀리셋을 하기 전까지는 유지되므로, 무전 상태가 안좋다거나 한다면 당황하지말고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서 조그다이얼을 눌러 인터콤으로 참여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자.. 인터콤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끝마친 것 같다.


이 다음은 이제 다자간 인터콤에 대해 알아보자.

말 그대로 인터콤을 3~4명과 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참고로 세나10c는 최대 4명까지만 인터콤이 가능하며,

만약 그 이상의 인원과 대화를 하고 싶다면 그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 (세나 20s 등)에 입장자로 참여하면 된다.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자간 연경방법. Sena10c 매뉴얼 발췌

처음 페어링 했을때처럼 인터콤 페어링으로 다른 친구들을 페어링 해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매뉴얼에는 A를 방장(호스트)으로 설명이 나와있지만 저럴 경우에는 일렬로 주행할때

A-B-C-D

이런 형태가 되면 방장과 가장 먼 D는 세나10c의 인터콤 최대거리인 1.6km에 벗어날 경우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터콤을 A로만 접속할 것이 아니라.

A-B 접속
B-C 접속
C-D 접속

이렇게 하여 A-B-C-D 의 대열을 유지해준다면 가장 안정적인 인터콤을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세나10c 사용자라면 거의 모든 기능을 알게 된 것이다.

세나10c가 아니라도 세나 제품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조작법이니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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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10c의 단점"

그룹인터콤에 대해서는 내가 알아본 바로는 Sena Utility 어플을 사용하여 친구를 등록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방식이라는데 세나10c는 그룹인터콤을 지원 안하는 것인지 어플에서의 선택 메뉴가 전혀보이지 않는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거라면 제보 바란다.


그리고 어플 중에 Sena Ride Conected 라는 어플이 있는데.. 페어링 연결이 어렵다면 한번쯤 시도해봐도 나쁘진 않지만, 이 어플 또한 불안정한 면을 많이 보여 중간에 튕기는 일이 다반사다.

차라리 메신저 어플의 그룹통화를 추천한다.


음.. 그리고 처음부터 읽었다면 알아차렸겠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인터콤간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주변에 그룹 라이딩을 즐기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유독 10c 사용자만 튕겨서 들락날락 한다고 한다.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나 인터콤의 성능에서 약간의 떨어짐이 있는듯 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가장 큰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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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콤을 하면서 노래, 네비게이션을 들을 수 없다..!



"이.. 이보시오.. 의사양반 내가 인터콤을 하면서 음악, 네비를 사용할 수 없다구요..?"




"네.. 세나 10c는 인터콤과 네비, 음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내가 음악, 네비 고자불가라니..!"



...ㅠㅠ

슬프지만 잘 생각해보면 크게 문제될 거리는 아니다.

사실 대부분의 라이딩은 혼자 즐기기 때문에 (나만.. 그런가.. 털썩)
평소에는 들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그룹 라이딩에서는 선두에 서는 인물이 주기적으로 진행방향을 읊어주기 때문이다.

본인이 선두라면 다른 일행과 함께 경로를 체크해가면서 주행하면 되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물론 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말이다.. ㅎㅎ..

궁여지책으로는 한번 언급했던 Sena Ride Conected를 사용하면 되지만, 역시 불안정성 때문에 썩 추천할만한 방법은 못된다.



하드웨어적 아쉬움으로는 충전포트를 들 수 있다.

▲각종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규격

스마트폰은 초기에 (아이폰 제외) 마이크로 5핀 타입의 충전기를 써왔고 그 덕분에 각종 전자 악세사리의 충전도 같은 규격의 충전 케이블로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이제는 Usb C 타입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하는게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2014년도에 출시한 세나10c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데, 덕분에 장거리 투어를 가게 되면 휴대폰과의 충전을 위해 케이블을 2개 챙겨가야하는 수고를 해야만 한다.



이렇게 세나 10c의 사용방법에 대해 써보았는데 단점을 너무 많이 말해서 구매예정자가 보면 혀를 내두르고 도망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ㅎㅎ

하지만 나는 이미 분명히 말해뒀다.

전편에 적어놓은 세나 10c가 가지는 여러가지 장점들을 말이다.

거기도 단점을 많이 열거해놓었지만서도 ㅎㅎ

아무튼, 단점도 많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장점들이 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절대 나쁜 제품이 아니며 아주 마음에 드는 아이템으로 여전히 나는 세나 10c를 추천해주고 싶다.


길게 쓸 예정은 없었는데..

 다음편에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과 Sena Utility 어플리케이션의 설명으로 세나 10c 리뷰를 마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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