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흔히들 즐겨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하지는 않지만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내 사진은 거의 기록용이다.

그나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올리는데.. 몇년간 올린 사진을 다 합해도 10개가 안된다 ㅎㅎ

뭐 아무튼 그래서 삼각대도 여러개 사봤는데 전부 실패만 했다..

그러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큰 맘먹고 약 8만원을 투자해서 트위스트 방식의 삼각대까지 구매해봤다.

■다리 모양을 보면 똑딱이가 아니라 회전해서 고정하는 트위스트 방식의 삼각대임을 알 수 있다.


... 그렇지만 Benro 같은 경우는 그냥 내가 불량품을 받은건지 잘 모르겠는데 고정이 불안정하더라.. 풀려버림 ㅡㅡ;

(팔기도 뭐하고리기도 뭐해서 아직도 집에 쳐밖혀있음..)

 차량용 거치대도 그렇고 휴대폰 거치하는 제품과는 인연이 없는듯 했다..


■DIGI-3400 화이트 색상 (블루투스 리모콘은 별도 구매한 제품)

그러다 작년에 여행을 계획하면서 고민하다가 2만원대의 그냥 저렴한 삼각대를 사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온 제품이 이것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나는 화이트를 샀고 동생은 블랙을 샀다.

개인적으로 흰색이 이쁜데 써본 후기로는 역시 진흙 등의 오염이 티가 나니 구매시 고려해보길 바람.




■흔한 원터치 고정방식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스를 개봉하니 안에는 단촐하게 제품이 들어있는데 휴대용 가방도 있고 구성이 괜찮다.



다만 아쉬운점은 폰을 거치하는 퀵슈라는 제품을 체결하면 그건 가방 안에 안들어가는게 좀 아쉬움..


...??!

손에 쥐어봤는데 느낌이 예사롭지 않다.


무슨 의미냐면 저렴이(싸구려) 특유의 촐싹맞은 가벼움이 없고,

묵직한 제대로된 제품의 무게가 느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싸구려 삼각대를 몇 번이나 사봐서 아는데 걔네들은 정말 바람 불면 자빠지고 일으켜 세우면 어디 하나 떨어져 나갔는데

이 녀석은 그런거 없다.

전에 쓰던 노트5를 거치해놓고 찍어본 사진이다.

이 글은 작년 이맘때즈음 사고 지금에 와서 쓰는 리뷰이지만 1년 동안 매우 잘 쓰고 있고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포스팅을 남겨본다.



■2018년도 4월 일본 유후인에서.  지금도 여행의 동반자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삼각대를 어중간한거만 사서 실패한 사람들이라면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한다.

당신의 삼각대 구매 실패기는 이것으로 종결 시킬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나는 7월즈음 쌍둥이 동생과 바이크 일본 여행을 계획중이다.

그런 와중에 Sena 10c Pro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차이점이 어떤가를 보려다가 10c의 펌웨어 업데이트 소식을 알게 되었다.


■업데이트 내용

오오! 이 중에서 유심히 봐야 하는 것은

"블루투스 인터콤 오디오멀티태스킹"

이것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10c 사용자들 중에 그룹 라이딩을 하는 분들은 알 것이다.

인터콤을 하면 네비게이션 안내와 음악 등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이것은 10c와 인터콤에만 특화된 20s의 가장 큰 차이점이었는데 이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내가 더 관심 있던 분야는 사실

"인터콤 성능 향상"

이것이었다.

사실 나는 동생과 라이딩을 할때 인터콤을 쓰지 않았다.

이유는 너~~무 끊긴다는 거였다.

우리가 가진 제품이 문제라고 생각하기엔 둘 다 신품을 사용중이었고 호스트를 어느쪽에 두든 같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본론부터 말하자면..


엄.청 좋아졌다!!

거기다 멀티미디어 멀티태스킹은 덤!

10c 사용자라면 바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하자!

간만에 업데이트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1.세나 블루투스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펌웨어 업그레이드


본인 컴퓨터에 맞는 운영체제 선택(보통 Windows용) ->

본인컴이 썩었다 ->32비트 다운로드
그정돈 아니다 -> 64비트 다운로드

프로그램 설치->

그러면 이런 창이 뜨는데

폰 버튼을 5초 이상 눌러주자.


폰 버튼은 검정색 버튼이다. 참고


그러면 매니저 창이 실행되는데

여기서부터 중요하다.

내가 전에 포스팅에 써놓았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매니저를 실행하고 인식이 안되서 설치를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써보려 한다.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저렇게 Next 버튼을 눌러달라고 한다.



그리고 이제 이 부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다.

아니라면 그냥 Next 와 폰 버튼만 가끔 눌러주면 끝이다.


■문제의 에러코드, Failed to recognize device. Cannot open USB


이 부분에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이 꽤 많을거 같다.

USB를 장치에서 인식하지 못했다는 의미인데,

이유는 대충 2가지 정도로 예상된다.

1. 10c에 Micro SD 카드가 없다.
2. Micro SD 카드가 손상됐다.

지난 포스팅에도 나와있지만 San disk 32기가 제품이 아니어도 인식은 무조건 된다.

고로 거의 SD 카드를 안꼈을 것이다.


"근데 나는 꼈는데도 인식이 안되는데??"

이 경우에는 다시 인식을 시켜주기 위해 프로그램 매니저를 종료한다.

그 후에 다시 진행할때 에러가 발생되면 폰 버튼을 지긋이 눌러주다가 Next를 눌러주자.


반드시 된다.



그럼 업그레이드 된 10c와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

아, 여담으로 영어로 설정해두면 10c가 한국어 음성 일때 보다 상큼한 언니의 음성으로 당신을 반겨줄테니 영문판으로 설치하길 추천한다 ㅎㅎ

■N그랩 - Wireless Charger


차를 사서 타고 다닌지 5년쯤 되었는데 아직도 내 차에는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가 없었다..

사실 수많은 차량용 거치대를 써봤었다.


뽁뽁이 타입..

송풍구 타입..

CD플레이어 삽입구용..

등등..


아마 한 5개쯤 사본거 같다.

그치만 내가 운이 없었던건지 전부 쓸모가 없었다.

크고 무거운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 써대서 그런가..?;;



그런 와중에 회사 체육대회에 참여해서 이걸 경품으로 받게 되었다!

참고로 잘해서 받은건 아니다..

필자는 정말 공치다.. 공 혐오증이 있는 정도


아무튼 무선충전에 모션감지 기능까지 있는 좋은 제품이다.

거기에 마이크로 5핀과 C타입을 둘 다 사용할 수 있게 해준 배려가 돋보인다.


요즘 여느 제품들처럼 간략하게 패키징이 되어있어 심플함을 느낄 수 있다.

왼쪽의 부품은 어느정도 거치대가 회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송풍구 고정용 볼이다.

알아본 바로는 송풍구 거치대 타입뿐 아니라 일반 거치대형 패키지고 있는 듯 하다.

저 아래에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설치 후 사진이다.

끈처리는 아직 안한 상태로 대충 사진만 찍어뒀는데

일단, 사용소감으로는 아주 대만족이다.

모션감지 기능도 신속하고 충전까지 되는 것이 아주 일품이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휴대폰을 다시 꺼낼때 거치대 상단의 부분을 손으로 휘져어줘야하는데 측면에 센서가 있으면 어땠을까 싶다.

측면은 무의식적인 손짓에 의한 추락방지를 위한 것으로 보이긴하는데.. 센서의 감도 조절로 개선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두번째 단점은 시동을 먼저 꺼버릴 경우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서 차량에 전원을 다시 공급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수동 개폐형 레버 같은걸 넣어줬으면 좋았을거 같지만 이 또한 다음 제품에서 개선해주면 좋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위에 말했듯이 아주 만족스러우며 거치대가 필요한 분이라면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손목시계를 하나 사게 되었다.

작년 11~12월까지 분명히 잘 차고 다니던 시계가 갑자기 안보였고

'ㅎㅎ 어딘가에서 튀어나오겠지'

이런 마음이었는데.. 이미 4월 20일..
다음주에는 일본여행을 가게 되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
.
.

내가 처음으로 직접 시계다운 시계를 산건
27~28살 무렵 시계뽕을 맞은 동생에게

"너는 성인남성이 어째 시계하나 없을 수 있냐?"

쿠사리꾸중을 듣고 추천받아 산 시티즌의 구문페라는 모델이었다.


시티즌(Citizen)은 일본 시계회사인데
 흔히들 아는 세이코(Seiko)에 뒤지지 않은 기술력과 역사,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이다.

시티즌은 Eco-Drive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태양이나 형광등 같은 빛 에너지를 사용하여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사실 시계가 배터리로 간다하여도 수 년에 한번 갈아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아니지만
 친환경적인 부분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려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글의 제목도 그렇고 추천받은 모델의 이름이 신문페, 구문페로 나뉘는데

이는 문페이즈(Moon Phase)라는 기술의 준말이다.

신, 구로 출시시기를 생각하면 된다.


■시계 입문 추천모델로 빠지지 않는 Citizen 구문페 (AP1011-58A)


문페이즈는 위 사진에서처럼 달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인데, 시간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 솔직히 쓸데 없는 기술이다.

하지만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시계는 감성의 영역임을 잊지말자.


또 한편에서는 시계덕후들이 늑대인간에게 필수기능이라며 서로들 맞장구치며 웃곤하는데


그렇다.

노잼이다.


(관 속의 뱀파이어라면 모를까ㅎㅎ)


이게 내가 사게 된 신문페로 불리우는 AP1050-56A 모델이다.

신문페는 구문페랑 다른점은 보통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구문페는 미네랄 글래스라는 재질로 흠집이 쉽게나는데, 신문페는 사파이어 글래스로 흠집이 잘 나지 않는다.


그리고 두번째는 디자인인데

일반적인 인지도는 구문페가 신문페를 뛰어넘는 추세다.

구문페의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로마자로 씌여진 시간대는 꽤 감성적이다.

하지만 30대 남성에게는 조금 유아틱한 이미지를 비출 수 있기에

이번 선택은 신문페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내 구문페가 어딘가에서 나올지도 모르잖아..)


시간을 맞추고 손목에 얹어보았다.

구문페보다는 좀 더 알이 넓어서 마음에 든다.


시계줄은 내일 시계방에 가서 조절할 예정이고..

이번엔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잘 사용해줘야겠다.

갤럭시버즈를 구매했다면 시리얼넘버를 입력하고 삼성 정품 케이스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정가는 22,000원..? 18,000원..? 라는데.. 아무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원래 4월 5일부터 카카오, 마블 콜라보 케이스를 출시한다 했는데 삼성의 QC들이 제휴업체의 상품 퀄리티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 덕분에 품질논란으로 결국 발매가 취소되었고 그닥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정식가격은 2만원가량 하는건데... 박스부터 뭔가 허접하다.


... 역시나 우려했던데로 안에 패키징 상태도 진짜 구리다.


사과상자 덮개같은 그런 재질로 감싸져 플라스틱 2조각이 포개어져 들어있다.



이건 설명서인데.. 설명서도 허접함



상판을 덮는 케이스다.

양면 테이프를 접착시켜 고정시키는건데..
진짜 경악했다.

나는 가운데 가장 큰 부분도 스티커인줄 알고 뜯어내려 했는데 그냥

"님들아 이거 상판임ㅋ"

이게 전부다.

상판 고정용 접착제는 밑에 필름만 뜯어내면 된다.


'힌지측에 스티커 이거 하나로 고정이 되나...??'


후기는 잠시 후에..


하판까지 결합한 모습이다.

하판은 충전단자가 들어가는걸 고려해서 확인 후 삽입하면 플라스틱 재질의 신축성으로 인해

딸칵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이 아주 잘 된다.



위의 사진들을 잘 보면 하판은 양호하나

상판은 하판과 밀착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데로 접착력이 진짜 구리다.

테스트를 위해 몇 번 열고닫고를 했는데 그때는 괜찮아서

'우려했던것보단 고정 잘 되는건가..?'

하고 꺼내놓았던 이어버즈를 넣으려고 자연스럽게 뚜껑을 여니 떨어져버렸다 ㅋㅋㅋㅋ


아니, 삼성같은 대기업이 이런 실수를 해도 되는거임..?? 이런 생각만 든다.

삼성은 기술력은 좋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의 감성영역에서 애플한테 다섯수는 밀린다는 느낌을 너무 받았다.


카카오, 마블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삼성 스마트폰 까페 유저들은 나름 만족하는 눈치던데 나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다.

맘 같아서는 환불하고 싶은데 5000원짜리 가지고 환불이니 뭐니하고 시간낭비 하기 싫어서 그냥 쓰긴할꺼다.


대신 조만간 상판없이 하판만 가진 상태로 들고 다닐거 같다.


사지마세요 그냥

다행히 6월 2일 현재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쓰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서드파티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니

그런것들을 사서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며칠전에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버드를 구매했다는 포스팅을 썼는데
며칠 안되었지만 아주 잘 쓰고 있다ㅎㅎ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은 대부분의 노트북과 연결하여 무선으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


데스크탑

즉,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는 블루투스 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결을 할 수 없을 수 있다.


◇블루투스 동글,  ZIO-BT40


그래서 동글(Dongle)이라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름이 뭔가 귀여운데 그에 걸맞게 사이즈도 아담하고 가격도 보통 저렴한 경우가 많아 왠지 막 반갑고 그렇다. (나만 그런거야..?)


◇스펙은 다른거 볼 거 없이 블루투스 버전만 보자.


사양에 블루투스 4.0 이라고 적혀있는데

2019년 현재 블루투스 5.0까지 나와있는 상황에서 이미 많이 뒤쳐진 스펙이다.

참고로 에어팟 1세대는 블루투스 4.2버전이며, 갤럭시버즈는 블루투스 5.0이다.



그런데 왜 이제와서 이런걸 샀냐고?

...


때는 2017년..

기어 아이콘X 2세대가 출시하여 구매하였던 나는


"회사에서 컴퓨터 소리 들으면서 해야쥐잉~~"

이런 기대감을 안고 그 당시 3000원 가량에 동글을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기어 아이콘X는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이었다.


이는 컴퓨터에 연결시 휴대폰 연결기록이 삭제가 되어 매번 기기를 바꿔 들을때마다 페어링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다.


뭐.. 그래서 쓸 일이 없었단 얘기다.
환불하자니 또 너무 싸구려라..

그렇게 쳐밖혀 있던게 2년만에 빛을 보게 된 것.


잡설이 길었는데 이제 연결방법을 알아보자.

◇동봉된 설치CD, 요즘 이런걸 누가 써..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건지 뭔지 설치CD가 들어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 이런거 필요없다.

컴퓨터에 ODD(CD재생장치)가 없다고 걱정하지말자.



그냥 컴퓨터 USB투입구에 꽂아넣기만 하면 알아서 연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윈도우에서 알아서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를 해주고 준비는 완료가 되는 것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내 이어폰 연결을 휴대폰에서 컴퓨터로 바꿔주는 일만 남았다.


드라이버 설치후에는 보통 컴퓨터 하단창에서 파란색 블루투스 아이콘이 생긴다.

만약 생기지 않는다면, 페어링 모드를 켜둔 상태에서


윈도우10 기준

바탕화면 마우스 우클릭-> 개인설정-> 검색창에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 Bluetooth 켬 -> 디바이스 추가



윈도우7, 8, 10, XP

제어판-> 장치 및 프린터-> 우클릭-> 장치 및 프린터 추가



그러면 컴퓨터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하고 등록이 되게 된다.



이제 컴퓨터에서 저 아이콘을 누르게 되면 소리가 옮겨져갈 것이다.

반대로 휴대폰에서 다시 듣고자한다면

블루투스 등록창으로 이동하여 거기서도 장치를 눌러주면 되겠다.


머리카락이 귀를 덮는 여성분들이라면 이제 회사에서도 음악감상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월급루팡질이 한차원 더 윤택해지게 되었음을 축하드린다. (부럽다..)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거나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 당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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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9.03.26 01:26

    안녕하세요. 비슷한 환경에서 버즈를 컴퓨터에 물려서 쓰는 사람입니다.

    저는 컴퓨터에 연결했을때 유독 높은 음역대의 음질이 깨지고 마이크 입력을 컴퓨터가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혹시 같은 증상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해서 찾아다니다가 글을 보게되어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신형 8세대 쏘나타-코드명:DN8 - 사진출처: 서울파이낸스




쏘나타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상징적인 자동차다.


2010년대가 들어서기 전까지 쏘나타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은 중산층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을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자동차였다.


하지만 국민소득 증가와 남들보다 조금 더 앞서고 싶은 열망,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기호에 따라


사람들은 쏘나타 대신 어느새인가부터 그랜저를 더욱 구매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명차라 칭할만한 자부심, SONATA



쏘나타가 중산층의 대명사였다면 그랜저는 부유층의 상징인 자동차였었는데,


지금은 그랜저가 대한민국에서 매년, 매달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차량이 되어버렸다.


출시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 평균적으로 아직까지 매달 1만대씩 팔리고 있다.


이는 저렴한 경차같은 모델이 더 많이 팔릴꺼라는 기본적인 선입견을 완전히 박살내는 것이다.


실제로 그랜저는 매 달 가장 저렴한 자동차인 모닝, 스파크를 합친 숫자보다 수천대를 더 많이 팔고 있다.


▲모닝과 스파크의 댓수를 직접 계산해보면 재밌을 것이다. (사진출처: 민교아빠님)



어쩌다 이렇게 기형적인 시장이 형성되었을까?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소득증가와 큰 차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성향도 있을 것이다.


이유는 사실 한 가지가 아니다.



매우 복합적이며 내가 정답을 한가지를 찝어 이거다라고 말할 수 없지만


원인의 정중앙에 현대자동차가 있다.



현대자동차는 빅4 라 불리우며 전세계에서 4번째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하여 팔아치우는 회사다.



이것은 실로 대단한 기록이며 인터넷 여론에서 까이는 것과는 반대로 상당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다.



하지만 이들에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바로...


뼛속까지 장사꾼 마인드를 가진 기업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물건에 돈을 지불할 때, 단순히 사용비만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패션과 자동차의 경우에는 브랜드라는 상징적인 요소에도 가치가 있어야만 한다.




.

.


▲브랜드 가치가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명품백도 시장바구니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그 시대에 맞는 유행-트렌드를 따라 만들어왔고, 팔아서 이윤을 창출하는데 급급한 회사였다.


트렌드를 쫓는 능력하나만큼은 탁월했기에 빅4로 성장할 수 있었겠지만


이제 빅4를 넘어서 빅3로 진입하기 위한 한계점에 도달해버렸다.


현대자동차는 무얼 만들어도 '가성비'라는 단어가 수식어처럼 붙어버리게 된 것이다.



쏘나타 얘기로 돌아와서 국산 중형차 시장을 1월 판매량 기준으로 예를 들어보자.


1위. 현대 - 쏘나타 (4500대)

2위. 기아 - K5 (3200대)

3위. 르노 - SM6 (1200대)

4위. 쉐보레 - 말리부(1100대)


이런 느낌으로 형성되어있다.


특히 쏘나타는 중형차 시장 역사상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아주 위엄있는 자동차인데,


실상은 몇년 전부터 그 입지가 많이 실추된 상태다.



그 이유는 판매량의 약 60%가량이 택시모델로 판매되고 있으며 같이 합산되기 때문이다.


(SM6는 최근에 와서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말리부는 아직까지도 택시모델을 출시하지 않고있다.)


그 택시모델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2~3위까지 추락해버리는 것이다.



중형차는 패밀리세단으로 분류되며 보통 자동차 회사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세그먼트로 인정받는다.


현대자동차 같은 상용차 브랜드에선 더더욱 중요한 포지션인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쏘나타를 중형차 1위로 만들기 위해 택시를 과하게 생산한 것이다..)





도요타 - 캠리


▲혼다 - 어코드


닛산 - 알티마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이 차들이 전부 중형 세그먼트의 자동차들이다.




현대자동차는 뼛속부터 장사꾼이었기 때문에

당장의 본인들 실적이나 채우기 바쁜 실력없는 임원진들이 쏘나타를 택시로 마구 휘둘러대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현대자동차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내줬어야 할 쏘나타는 기본요금 3000원대로 만날 수 있는 싸구려로 전락해버렸다.


게다가 대중들의 택시회사들에 대한 이미지도 좋지 않다.


택시회사가 대중들에게 지탄받는다면 그것은 무의식 중에 쏘나타에게로 직격탄이 되어 돌아온단말이다.


▲카카오의 카풀앱 반대 시위, 이 시위가 성공한 직후 택시요금을 기습인상하였다.




이것은 사실이며, 이러한 원인들이 소비자들을 쏘나타가 아닌 그랜저를 선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럼 어찌됐건 더 비싼 그랜져가 많이 팔리는건데 마케팅 잘하고 있는거 아니냐?"



맞다. 마케팅팀에서도 가격책정 등을 매우 잘했기에 이뤄낸 결과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그랜저도 택시는 있다.



이 포스팅에서 얘기를 한번에 하자면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조금 생략하겠지만


말했듯이, 자동차 회사의 메인스타는 중형차인 E세그먼트에서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그랜저는 퇴출당했다.


한국에서 매달 1만대씩 팔아치우는 신형 그랜저IG는 아직까지 미국시장에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진출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랜저는 한국에서만 어깨 펴고 돌아다니는 골목대장일뿐..)




내수시장에서 가장 큰 이득을 벌어들이는 현대자동차라도 이러한 현실을 외면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한 점 때문에 이번 쏘나타(dn8)은 택시모델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사실 이런 말은 처음하는게 아니다.


YF쏘나타 때에도 그랬으며, 그 다음 후속작인 LF 쏘나타 때에도 그랬다.


내 두 눈으로 뉴스기사를 본 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LF 뿐만 아니라 YF때도 같은 말을 했었었다. (출처: 모터그래프)




양치기 소년이라는 동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짓말을 이미 수차례 해왔기 때문에


이번이 진정 사실일지라 하더라도 이미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아, 내가 이렇게 까는 것과는 별개로 이미 사전예약은 5일만에 1만대를 넘어섰으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긴하다.ㅎㅎ)




하지만 내가 우려하는건 현대자동차가 빅4를 넘어서 그 이상의 세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당장의 이익만을 추구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빅5로 밀려난다는 위기설도 나오고 있다.


택시모델은 아이오닉같은 하이브리드 계통에서 전용 라인업을 구축하여 메인모델들은 절대 공급하지 않겠다고 하여 조금은 믿음이가지만......


브랜드는 신뢰도가 생명이다.




2010년경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는 젊은 마케팅 직원들과 보수적인 결정권자들의 호흡 불일치로 그냥 그럴듯한 구호에서 끝나버렸다.


이번 쏘나타를 계기로 현대자동차가 자신들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하길 바란다.




나는 평소에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는 편인데, 당연히 여행을 가면 훨씬 더 많이 찍는다.

그리고 경험자들은 다들 알 것이다.

여행지에서 배터리가 부족하면 얼마나 빡이 치는지 말이다.

보조배터리를 챙겨가도 빡이치는건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충전기들은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걸 챙겨가도 빡이 친다.

그 무거운걸 덜렁거리면서 달고 다니는데 소모되는 속도가 더 빠를때.....

후.. 지금 과몰입해서 실제로 살짝 스트레스가 느껴질 정도다..




◇Sicron BPQ-10,000QPD

그래서 쭉 보조배터리를 사고 싶었는데 내가 선택한건 시크론의 10,000암페어 보조배터리다.

고속충전을 지원하는데, 고속 무선충전까지 지원하는 재밌는 녀석이다.

케이블이 하나더라도 무선과 유선 충전으로 2대를 동시에 충전도 할 수 있다 ㅎㅎ




패키징은 컴팩트하게 되어있는 것에 비해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다.





본체와 커버

흔히 사용되는 안드로이드용 마이크로 5핀, 아이폰의 호환용 라이트닝 젠더

C to C 케이블이 들어있다.



C to C 케이블은 양방향이 전부 USB C타입으로 되어있는 케이블인데

향후에는 Usb 규격이 C 타입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그러면 제조사들도 제품의 설계가 간편해지고 소형화하는데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제품은 그냥 보조배터리가 아니라 USB PD 라고 부르는게 좀 더 정확하다.


USB Power Delivery 의 약자인데,

쉽게 말해서 강력한 전압을 전송한다는 뜻이다.

당연히 출력이 좋으니 더 빠르며, USB PD를 받아드릴 수 있는 제품에 한해서 태블릿, 노트북까지 충전 할 수 있으므로 향후 두고두고 쓰기 좋은 제품인 것이다.

그리고 내 경험상 보조배터리 용량은 10,000 암페어면 충분하다 못해 차고 넘친다.

갤럭시노트8로 충전속도를 테스트 해보니 유선 고속충전과 충전시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여행지에서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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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이 당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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